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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모집에 6만 4천여명 지원, 유아교육 49대1, 청소년교육 15대 1

한알맹 2014. 1. 22. 11:17

 

 

정시모집, 유아교육 49대1, 청소년교육 15대1

- SKY 출신 및 의료·교육·언론계 등 엘리트 그룹 대거 지원

- 재직자 위해 신설한 금융·서비스학부와 첨단공학부에 1천명 지원

- 연 소득 7천 만원 이하 지원 시 국가장학금 혜택으로 거의 무료

 

 

2014학년도 정시기간 동안 신·편입생을 모집한 결과 6만 4천 223명이 지원했다.

신입 지원 2만 8천 403명, 2학년 편입 1만 1천 529명, 3학년 편입엔 2만 4천 291명이다.

 

◆ 자격증 취득할 수 있는 유아·청소년교육과 경쟁률 높아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어 전통적으로 경쟁률이 높은 유아교육과 2학년 편입 모집은 49대1,

청소년 교육과 2학년 편입 모집은 15대1이다.

 

◆ 실속 있는 2030세대 방송통신대 통해 자기계발 꿈꿔

올해는 교육부의 지원으로 '선취업 후진학자'를 위한 금융·서비스학부와 첨단공학부가

신설돼 재직자들에 대한 지원이 늘어나면서 2030세대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됐다.

 

◆ 주요대학 출신 실속파, 편입 대거 지원

편입 지원한 이들의 출신학교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한양대,

이화여대, 건국대, 중앙대, 동국대, 숙명여대, 한국외대 등이다.

이외 한양사이버대, 서울사이버대, 고려사이버대, 경희사이버대 등

사이버대 출신의 지원도 두드러졌다. 특히 방송대 출신 4,798명이 재지원했다.

 

◆ 의료·언론계 등 전문직이라도 공부는 '계속'

방송대 재학생 80%는 직장인이다. 그 중에서도 의료·교육·언론계·법조 등

전문직 종사자들은 업무에서 필요한 지식을 습득하기 위해 방송대를 선택했다.

 

◆ 재직자 위한 신설 금융·서비스학부와 첨단공학부 1천명 지원

신설학과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입시에 많이 지원해 전문성과 현장성을 고루 갖춘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인기학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교육과학대학, 전략적으로 지원해야 합격 가능

입시관계자는 "인기학과는 학년별 모집인원과 지원율을 꼼꼼히 따져보고 선택해야

합격의 가능성이 높다"며 경쟁률이 특히 높은 3학년 편입보다 신입이나

2학년 편입으로 도전하면 합격의 기쁨을 맛보기 쉽다.

 

◆ 연소득 약 7천 만원 이하 장학재단 이용하면 장학금으로 거의 무료

방송대는 인문계열 35만원대, 자연계열 37만원대의 국내 최저의 등록금이다.

특히 한국장학재단(www.kosaf.go.kr)을 통해 장학금을 신청하면

연 소득 약 7천 만원 이하 가정의 경우 한 학기에 33만원을 받을 수 있다.

 

◆ 추가 모집으로 2월 초 지원 가능

좀 더 많은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30일부터 2월 7일가지 추가모집을 한다.

자세한 문의는 http://www.knou.ac.kr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1577-2853(입학오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