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대 소식/방송대는 지금

한국 최고의 지식허브 대학… 방송통신대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어

한알맹 2014. 1. 8. 15:00

 

 

한국 최고의 지식허브 대학...

방송통신대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어 

 

 

‘청경우독(晴耕雨讀)’이란 말이 있다.

논밭에 나가 농사를 짓고, 비 오는 날에는 집에서 책을 읽는다는 뜻이다.

부지런히 일하면서도 공부를 게을리하지 않음을 비유한다.

현대식으로 표현하면 사회재교육에 참여하는 '공부하는 직장인'이라고 할 수 있다.

 

'언제 어디서나 공부할 수 있는 대학', 방송대!

지난 2010년 취임한 조남철 방송대 총장이

;평생학습 시대의 지식허브 대학'으로 지향 목표를 설정하고,

'열린 대학'이라는 의미 속 유일한 국립 원격대학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지가 함축되어 있다.

 

방송대가 사회적 기관으로서 새롭게 관심을 갖는 분야는 청년실업의 문제해결이다.

새터민 교육, 다문화가정 교육, 해외동포 교육 등도 방송대의 특화된 프로그램이다.

 

온라인 교육은 많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단점도 적지 않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는 학습 몰입이 떨어지는 온라인교육 방식을

튜터제도와 멘토링제도로 구성된 학습지원시스템으로 보완하고 있다.

튜터링이 학습지원시스템이라면 멘토링은 성공적인 대학생활의 정착을 도와주는 제도이다.

 

 

 

 

지식정보화 사회로 급격히 바뀌면서 방송대의 '학습공동체'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

방송대에는 1500여개의 스터디 그룹이 지역과 학과를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스터디 그룹'이 활성화된 이유는 무엇보다 원격대학이라는 특성상

학생들의 학습이 '학습공동체'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경향신문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