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대 학과 소개/15년도 이전

쉽게 배우는 글쓰기를 통해 '작가'에 도전하기

한알맹 2013. 12. 12. 17:36

 

 

요즘 글을 써야 하는 일들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회사 내에서

보고서를 쓰거나, 학교에서의 리포트 제출하기 위해, 심지어 정보를

알기 위해 가입한 카페와 사이트 조건에도 글쓰기가 있는데요.

나 혼자만 보는 곳이 아닌, 다른 이들도 함께 읽는 곳이라 무척

신경이 쓰여 몇 번이고 다시 읽고, 썼던 글을 지우며 여러 차례

수정을 합니다. 그래도 뭔가 어색한 문장인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요.

쉬운 것 같으면서도 어려운 글쓰기,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요?

 

 

 

▲ 박경리 문학공원 내에 전시되어 있는 작품

 

머리 속에서 의도한 대로 글이 술술 나와주면 좋지만 작가가 아닌 이상

 작품이라 불리는 정식적인 글을 쓰는 일은 참 어려운 작업입니다. 

 이름 있는 작가들처럼 글을 쓰기 위해서는 시행착오를 겪으며

글을 구성하는 방법과 제대로된 글쓰기를 터득해야 합니다.

 

이제 막 글쓰기를 시작하신 분들은 두 가지를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은데요.

첫째, 단문으로 쓰는 것입니다.

문장을 길게 쓰게 되면, 읽는 사람이 쉬지 못하고 읽어야 하는데요.

 노래를 부를 때도 호흡을 내쉬며 부르듯이 글에도 호흡이 필요합니다.

 

둘째, 한 문장에 하나의 메세지만 담는 것입니다.

글의 요점은 메세지를 전달하는 것인데요. 한 번에 여러 가지를 담게 되

도하지 않은 다른 뜻으로 전달할 수 있다는 점!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저런 글은 어떻게 쓸까?', '대사가 너무 와 닿아'라며 책 속의 구절, 드라마와

 영화 속에 나온 글과 대사들감동을 주며 공감대를 자극하기도 하는데요.

 

여러 작가의 글이 관심과 사랑을 받고 많이 읽혀질 수 있는 것은

바로 늘 메모하는 습관과 자료 조사가 뒷받침되기 때문일것입니다.

 을 쓰는 작가들도 펜을 잡는 즉시 좋은 글귀들이 술술 나오는 것이 아니고,

 순간순간 느낀 감정과 장면들을 담고 메모하는 노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부터라도 개인 블로그와 다이어리를 통해

나의 생각과 하루 일과를 적으며 한발한발

글쓰기에 도전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SNS를 통해 쓴 글과 일상이 담긴 사진은 전체 공개 또는 친구 공개로

나 혼자 보는 글이 아닌 타인들과도 교류하는 글이 되어 버렸는데요.

다른 이들이 함께 보는 글이기에 글쓰기에 많은 신경이 쓰이는 것은

사실입니다. 방송대 국어국문학과를 통해 자신있고 제대로 된

글쓰기 방법을 배워보는 것은 어떨까요?

 

더 나아가 문예, 문학 공모전을 통하여 작가로서의 꿈을

키워보는 기회도 있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의 많은 도전 기대합니다!

 

 방송대 국어국문학과 바로가기 ◀

 

 

<문학 공모전 일정 안내>

 

 

문화일보 2014 신춘문예

(마감 : 2013년 12월 12일)

 

한국영화 애니메이션 시나리오 공모

(마감 : 2013년 12월 31일)

 

제12회 사계절 문학상 공모

(마감 : 2013년 12월 31일)

 

여성중앙 로맨스소설 공모

(마감 : 2013년 12월 31일)

 

2014 <문예중앙 신인문학상> 작품 모집

접수마감 : 2013년 1월 15일

 

2014 문학동네 신인상 공모

(마감 : 2014년 6월 20일)

 

2014 창비신인문학상 공모

(마감 : 2014년 5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