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칼럼] 문화교양학과 이필렬 교수
문화교양학과 이필렬 교수가 경향신문 녹색세상에
기고한<민주주의 집어삼킬 괴물 ‘원전’>을 통해
원자력발전소의 위험에 대해 말했다.
이 교수는 한국에도 원자력발전소가 수십개 존재하는데 북쪽의
위험은 선명하게 보이지만 한국의 위험은 잘 드러나 있지 않다고
전했다. 하지만 미국, 일본, 영국에서 그랬듯이 이 위험은
언젠가 현실이 되어 사람들을 덮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칼럼 말미 이 교수는 원자력발전도 민주시민들의 통제를 제대로 받을 수
있다면 괜찮은 전력공급 수단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현대 기술은
그렇게 만만한 도구로서의 성격만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고 했다.
때문에 원자력발전은 민주주의를 위협할 수 있는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괴물이며, 원자력발전을 해선 안되는 이유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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