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라이프 TIP/라이프&스타일

겨울철 주의해야 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한알맹 2013. 11. 15. 13:33

 

겨울철 감기 만큼이나 절정에 이르는 질병은

'노로바이러스'에요. 추운 날씨가 지속되면서 사람들이

위생관리에 소홀해지기 때문에 감염은 물론,

식중독 위험도 높아지게 되죠. 실제로 최근 5년간

12월~2월까지 겨울철, 노로바이러스로 인해 발생한

식중독 환자 수가 53%에 이른다고 밝혀졌어요.

 

올 겨울, 학우분들의 노로 바이러스 감염과

식중독을 막기 위한 방법! 방송대에서 알려드릴게요~^^

 

 

 

노로바이러스는 미국 오하이오 주 노워크 지역에서

집단 발병되고, 지역명에서 유래된 이름인데요.

이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24시간 잠복기를 거친 뒤

길게는 60시간 가량 구토와 복통, 설사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일반세균보다 저항성이 강해 낮은 기온에도 오래 생존하고,

적은 양으로도 발병이 쉽게되는데요. 특히 노로바이러스는

세균이 아니기 때문에 항생제 치료도 어렵다고 합니다.

 

추운 날씨에는 많은 사람들이 실내에서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학교, 직장 등을 다니는 방송대 학우분들 역시

사람들과의 접촉이 잦을 수 밖에 없는데요.

 

 

때문에 20초 이상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주변 환경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입니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 음식은 되도록 가열해 먹고,

굴 등 어패류는 날로 먹지 않는 것이 좋아요~

또한 조리기구나 헹주도 수시로 뜨거운 물에 세척하고,

햇볕에 잘 말린 후 사용해야 합니다.

 

 

개인위생을 실천하여 모두가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미지 출처  이미지부페 // KBS1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