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대 학과 소개/15년도 이전

<무한도전>의 핫한 게스트 양평이 형으로 본 국내 예능과 방송대 일본학과

한알맹 2013. 10. 25. 15:43

 

 

지난 17일,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평화 누리공원에

5만 명이 넘는 인파가 몰렸습니다. 이유는 토요일 예능

강자, MBC 예능프로그램<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가

진행됐기 때문인데요. 가을 저녁이면 싸늘해지는 기온도

잊게해줄 만큼 후끈 달아오른 무대가 펼쳐졌다고 해요.

이날 치러진 공연은 26일(토)에 공개될 예정으로

많은 시청자들이 들뜬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답니다!

 

 

2007년을 시작으로 2009년, 2011년 그리고 올해

4번째로 진행되는 무한도전 가요제의 가장 큰 특징은

연령층 구분 없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다는 것인데요.

다양한 연령대가 모인 방송대 학우들에게도

즐거움을 선사하리라 기대가 되네요!

 

이번 자유로 가요제에서 무도 멤버들의 음악 멘토가

되어준 김C, 지드래곤, 유희열, 프라이머리, 장미여관,

장기하와 얼굴들, 보아가 함께 했는데요. 많은 뮤지션 중

장기하와 얼굴들의 기타리스트 양평이 형이

의외의 인물로 주목을 받으며 그의 아버지가

일본의 유명 배우라는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어요.

 

 

 

 

양평이 형(하세가와 요헤이)의 아버지 류 라이타는

일본 영화<20세기 소년>, <기묘한 이야기> 등 많은

작품에서 활약한 국민배우에요. 그 외에도 드라마, CF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입니다. 그의 어머니 역시

일본 왕년의 톱스타였던 것으로 밝혀졌어요.

 

이처럼 국내 예능에서는 지리상 뿐만 아니라 언어와

역사 속에서도 깊은 관계가 있는 일본인들의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는데요. 일본은 약 6세기경까지만 해도

양 국민이 통역 없이 의사소통이 가능했다고 해요.

 

오늘은 방송대 일본학과를 통해 이웃나라 일본에 대한

이해와 일본인의 문화·생활에 대해 알아볼게요~^^

 

 

 

 

 방송대 일본학과에서는 정확하고 실용도 높은 일본어

구사능력을 목적으로 하는 어문학 분야와 일본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역사를 교육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어휘력을 증대하는 목적이 아닌, 언어가

일본 이라는 사회를 알 수 있는 키워드임을 깨우쳐

주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일본의 문학작품을 살펴보고,

풍부한 표현방법을 체득하기도 합니다.

 

또한 국제화, 정보화시대에 걸맞은 한·일 관계를

열어줄 수 있도록 근현대 한일관계의 전개과정을

다루는 강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일관계나 동북아 관계의 한 축을 담당하는 인재가

되고 싶다면, 방송대 일본학과에서 함께하세요~^^ 

 

 이미지 출처  MBC <무한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