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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새단장 오픈소식

한알맹 2013. 9. 30. 14:09

 

방송대 대학로 본부에 재학중인 학우님들이

바람도 쐬고, 머리도 식힐겸 자주가는 곳이 있죠?

이 질문을 보자마자 무릎을 치며 떠오르는 반가운 곳,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입니다.

 

청춘남녀들의 본고장은 오래전부터 대학로였다는 사실,

알고 있으신가요? 때문에 다양한 연령대의 학우들이

함께하는 방송대인들에겐 대학로, 그리고 마로니에 공원은

추억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거나 아직까지도

젊음의 기운을 얻을 수 있는 장소로 꼽히고 있답니다.

 

오늘은 대학로의 상징, 마로니에 공원의

반가운 새소식을 들려드릴게요~^^

 

 

 

※ 본 사진은 마로니에 공원 모습과 무관함을 알려드립니다.

 

어느 덧, 40년이라는 긴 세월동안 종로구민들과

대학로 학우들의 휴식처 역할을 해 온 마로니에 공원이

지난 1월 재정비 공사를 시작했답니다.

1년9개월이라는 시간동안 공사를 마치고,

드디어 이번 달 27일에 개장식이 열렸습니다~^^

 

 

담에 가려져 보이지 않던 마로니에 공원 부근에

위치한 예술가의 집, 예총회관, 아르코미술관, 극장들이

한눈에 보일 수 있도록 벽을 허물어 무려 3천300㎡의

면적으로 확대되었답니다.

 

 

아직도 낡은 마로니에 공원의 모습을 기억하고

있다면 비가 개인 오늘, 탁트인 마로니에 공원으로

나들이를 나서보세요~^^

 

  이미지출처  이미지 부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