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대 학과 소개/15년도 이전

스티븐 잡스가 펼쳐놓은 혁신적인 IT 세상, 방송대 컴퓨터과학과에서 만나다

한알맹 2013. 8. 23. 14:10

  

 

 검은티에 청바지, 그리고 운동화를 신은 스티브 잡스(Steve Jobs)를

모르는 사람들은 아마 거의 없지 않을까 싶어요. '혁신'이라는 단어를

전세계로 퍼뜨린 그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잡스>는 이름만으로도

개봉 전부터 많은 사람들에게 기대와 관심을 주고 있어요.

 

애쉬튼 커쳐가 잡스가 되어 그의 삶을 조명한 이 영화에서는

'우리가 몰랐던, 그의 진짜 이야기'를 볼 수 있다고 해요.

 

젊은 시절에 잡스는 맨발로 교정을 걸어다녔다던 괴짜, 자유로운 히피의

모습이었다고 하는데요. 대학을 자퇴한 후에 절친 스티브 워즈니악과 자신의 집

차고에서 드디어 '애플'을 설립하게 됩니다. 한입 베어문 사과 모양이 돋보이는

애플은 창조의 열매, 누구나 쉽게 공감하고 기억되기 쉽기 때문에 지어진

네이밍이라는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되죠. 남다른 안목과 발상으로

애플을 최고의 회사로 만든 CEO 잡스! 하지만 완벽주의였던 그의 성격때문에

결국 자신이 만든 회사에서 추방당하는 시련을 겪게 되는데요. 그리고 11년 뒤,

하락세를 걷던 애플을 구원하기 위해 다시 애플로 돌아가며 지금의

모습을 만들게 됩니다. 세계 최초로 개인용 컴퓨터를 세상에 내놓은

잡스 덕분에 우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게 되지 않았나 싶어요.

 

오늘은 첨단 IT기술을 습득해 21세기 정보사회를 이끌어가는

방송대 컴퓨터과학과를 소개하겠습니다~^^

 

 

 

 

방송대 컴퓨터과학과에서 기초로 배우는 '컴퓨터 이해'는 전 학과가

교양과목으로 채택하고 있어요. 그만큼 컴퓨터 문화는 정보화 사회에

대비하여 꼭 필요한 요소죠. 전 세계적으로 1억 2천만 명 이상이 사용하고

있는 네트워크 역시 우리 생활의 필수적인 도구로 활용되고 있는데요.

때문에 컴퓨터과학과 학우들은 인터넷과 관련된 서비스는 물론,

프로그래밍, 시스템, 자료운영, 하드웨어, 컴퓨터과학 응용,

전산수학분야 등으로 세분화되어 교육을 받게 됩니다.

 

보통 많은 분들이 컴퓨터학과를 졸업하면 프로그래머 직업만을

떠올리기 쉬운데요. 연구소, 관공서 및 국영기업체, 통신 및 서비스 업체,

금융기관, 컴퓨터 소프트웨어 하우스를 비롯한 전문업체 등

다양한 진로가 펼칠수 있다는 점을 꼭 기억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