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교양학과 23

가을시처럼 깊이있는 문화콘텐츠를 배울 수 있는 문화교양학과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는 오늘은 가을의 정취를 여유롭게 느낄 수 있는 날이 아닐까 싶은데요. 빗소리를 들으며 학업에 집중하고 있으실 학우분들! 방송대에서 들려드리는 가을 시(詩)를 읊어보고, 잠시나마 쉬어가는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 변종윤 - 드높은 구름 멀어진 하늘 고추잠자리 밭을 갈고 들녘엔 곡식들이 탐스럽게 무르익는 가을 내 두 손 펼쳐 가슴에 안아주련다. 고마운 가을 어머니가 삶아주신 밤고구마 바구니 담아 조잘대며 먹다보면 노을이 가을 하늘에 한 폭 수채화 되고 우리 마음도 붉게 타오르는 설렘으로 한 편의 동시를 쓴다. 시 한편으로 가을의 풍경을 새겨볼 수 있었는데요. 학우분들은 '가을'하면 어떤 것이 떠오르시나요? 이처럼 계절에 따라 변하는 감성들은 우리 문학 속에도 잘 반영되어 있답니..

주말문화체험마당으로 보는 우리나라의 전통문화

아침저녁으로 불어오는 선선한 바람에 가을이 왔음이 느껴지는 9월입니다. '가을 들판이 어설픈 친정보다 낫다'라는 속담에서도 나타나듯이 풍요로운 계절인 가을을 반기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오늘은 풍성한 이 계절을 더욱 알차게 보낼 수 있는 문화체험 소식을 학우분들께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강원 원주역사박물관에서는 추석을 맞이해 9월 한달 간 가족과 함께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주말문화체험마당'을 진행합니다. 원주역사박물관은 평원, 북원경, 강원감영으로 이어지는 유서 깊은 원주의 역사와 전통문화유산을 수집, 보존하여 전시하고 있어요. 오늘날의 원주가 어떠한 발전으로 변화하여 왔는지 볼 수 있죠. 이곳에서 진행되는 전통문화체험에서는 가족 모두가 명절의 추억을 떠올리며 글이나 그림을 그려 도자기를 장식해보고, 원..

문화교양학과 이필렬 교수의 칼럼, 불량식품

문화교양학과 이필렬 교수의 칼럼, 불량식품 문화교양학과 이필렬 교수는 경향신문 코너에서 불량식품에 대해 칼럼을 작성했다. 이 교수는 먹는 것은 생존과 직결되기 때문에 사람들은 그것과 관련된 일에 항상 예민하게 반응한다고 했다. 이어 불량식품에 대한 문제제기는 먹는 것에 대한 즉각적인 반응을 넘어 깊게 성찰할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방사능에 오염된 생선이 불량식품이라도 말도 대통령 공약이 긍정적인 결과다. 이 때문에 앞으로 불량식품과 관련된 넓고 깊은 토론이 기대되는 이유라고 밝혔다. 경향신문 기사보기

영화<관상>으로 알아본 조상들의 역사와 전통

화려한 멀티캐스팅으로 추석 개봉영화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는 영화. 내용과 걸맞게 각 배우들의 관상 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어요. 영화 소개 전, 살짝 들어볼까요? * 김혜수(고양이상): 취직을 해도 직장의 신이 될터이고, 심지어 도둑이 된다 해도 이름을 떨치며 크게 성고할 상이로다. * 이정재(이리상): 코가 시작되는 눈 사이가 위로 솟았으니 곧 재물과 인연을 만날 신세계가 시작되겠구나. * 조정석(너구리상): 위와 아랫입술의 균형이 잘 맞고, 일자형의 입을 가진걸 보니 납득이 가지 않으면 쉽게 의지를 굽히지 않는 강인한 상이로다. * 백윤식(호랑이상): 살집 있는 코 밑으로 세로 주름이 보기 좋게 나있으니 타짜가 되더라도 고수가 될 것이며 어디가든 돈의 맛을 제대로 볼 상이로다. * 이종석(황새상)..

문화교양학과 정준영 교수의 격려 메세지

초여름 무더위와 더불어 문화교양학과와 함께 하셨던 올 1학기도 막바지에 다다랐습니다. 기존에 재학하고 계셨던 분들은 한 학기만큼 좀 더 편안해지셨을 것이고 올해 새로 문화교양학과에 몸 담으신 분들은 문화교양학과의 분위기가 조금은 덜 낯설어지셨을 텐데요. 때 이른 폭염을 헤치고 공부에 몰두하시느라 혹시 건강은 해치지 않으셨는지 염려됩니다. 문화교양학과에서 보낸 2013년 1학기 어떠셨습니까? 기대하셨던 만큼의 즐거움과 보람 얻으셨는지요? 더 많은 분들과 더 자주 뵙고 이런 저런 말씀 나누고 싶었습니다만 온라인 대학의 한계를 온전히 뛰어 넘기는 힘들더군요. 앞으로도 학과에서는 직접 만나 뵐 기회를 더 많이 가지고자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 며칠 후면 한 학기를 마무리지을 기말고사가 치러지게 됩니다. 특히 우리..

방송대 문화교양학과 - 내가 주체되는 삶

방송대 문화교양학과 - 내가 주체되는 삶 변화에 따르는 삶이 아닌 내가 주체가 되는 삶. 방송대 문화교양학과에서 주체적이고 풍요로운 삶을 나누어 드립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여유를 찾아보세요! 방송대에는 '슬로우 유니버시티' 문화교양학과가 있답니다. 변화를 따르기만 하는 삶에서 내가 주체되는 삶으로. 21세기 대한민국의 아테네 학당을 방송대 문화교양학과에서 만나보세요.

방송대 예술인들 '재능기부 품앗이'

방송대 예술인들 '재능기부 품앗이' 사물놀이·칠보공예·살사댄스·사진 등 다양한 문화예술 회원들 앞에서 각자 가진 재능 공연·강의 통해 나눠가져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공부하는 학과죠." 한국방송통신대 문화교양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한미영(31) 씨의 학과 소개다. 한 씨는 이 학과의 대표 스터디모임인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예사모)' 대표이기도 하다. 모임 장소는 뚝섬역의 방송대 서울지역 대학 캠퍼스뿐 아니라 전국에 있는 지역 캠퍼스를 활용한다. 오프라인에서 활동하는 회원 수는 400여 명으로 모임이 있을 때는 20~30명 정도가 모인다. 이외 학습 동아리로는 '소담터'가 있다. 매주 수요일에 모여 함께 공부하며 학습자료를 공유한다. 이외의 날에는 성, 궁 등을 답사하는 등 역사의 흔적..

<방송대 스킨십 프로그램> 문화교양학과 송찬섭 교수님의 영상 편지

문화교양학과 송찬섭 교수님의 영상 편지 방송대 학우여러분! 기말고사 준비에 여념이 없으시죠?문화교양학과 송찬섭 교수님이 여러분들을 위한 영상 편지를 보내주셨습니다. ^^여러분의 기말고사 대~박 나기를 응원합니다! 문화교양학과 학우여러분 안녕하세요. 이제 2학기도 마지막을 향해 치닫고 있습니다.여러분들과 함께 전체가 모여서 같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여러차례 해보았습니다. 사실 그게 힘들죠.학술제, 문화제에 수백명이 모였지만 모두 모이기는 어려웠습니다.그렇더라도, 우리가 교재를 쓰고 강의를 하는 과정을 통해 여러분들과 소통을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시험도 마찬가지입니다.단순히 테스트가 아니라 여러분들과 함께 문제를 가지고 대화를 나누고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신당동 떡볶이집 DJ 박두규의 꿈을 응원합니다.

신당동 떡볶이집 DJ 박두규의 꿈을 응원합니다. DJ 허리케인 박이자 신당동 떡볶이집 CEO 박두규씨는 방송대 문화교양학과 학생입니다. 떡볶이집 운영을 하시면서 학업에 열중하시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뒤늦게 시작한 공부가 재밌어서 방송대 대학원까지 진학하고 싶다는 박두규씨의 꿈을 한국방송통신대학교가 응원합니다.

[문화교양학과 소개] 문화콘텐츠 개발 등 4개 영역 공부

21세기 문화시대 여는 신지식인 문화교양학과는 문화의 세기 21세기를 선도하는 국내 초유의 학과로 도전하는 삶, 인간다운 삶을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스스로 삶을 멋지게 바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현대인들의 문화적 욕구에 적극 부응하고 문화에 대한 풍부한 이해를 통해 자기계발은 물론 능력 있는 직업인으로서 뛰어난 문화콘텐츠 개발 능력을 지닐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 교과과정 졸업 후 진로 학과만의 자랑 문화교양학과는 국내 유일의 학과로서 방송대 내에서도 학생회, 스터디, 동아리 등 학생 참여 활동이 활발하기로 유명하다. 해마다 문화마당, 학술제, 전국문화제 등 학생들이 직접 만드는 행사로 끈끈하게 화합하고 있다. 2010년 전국문화제 매년 1회(여름) 전국에 있는 학생들이 모여서 직접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