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저녁으로 자연의 향기가 온몸의 감각을 깨우는 낭만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떨어지는 낙엽만 보아도 까르르 울고, 웃던 인생의 황금기는 많이 지났지만, 우리는 피터팬이기에 오늘도 꿈을 꾸고 나아갑니다. 안녕하세요, 홍보단 리포터 김현숙입니다. 오늘은 대학 시절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축제의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인천지역대학에서는 9월 21일에 미추홀 축제를 열었는데요. 저와 함께 축제를 즐길 준비 되셨나요? 시작합니다. 오후 3시부터 시작된 축제를 체험하기 위해 약간은 상기된 마음으로 학교에 도착한 리포터는 학교 입구에서부터 이색적인 광경과 마주했습니다. 바로 농학과에서 시민과 학생들에게 미추홀 축제를 알리는 이벤트를 준비했는데요. 참여자들에게 다육이를 무료로 나누어 주고, 화분걸이 만들기 체험 이벤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