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대 학과 소개 209

<무한도전>의 핫한 게스트 양평이 형으로 본 국내 예능과 방송대 일본학과

지난 17일,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평화 누리공원에 5만 명이 넘는 인파가 몰렸습니다. 이유는 토요일 예능 강자, MBC 예능프로그램 자유로 가요제가 진행됐기 때문인데요. 가을 저녁이면 싸늘해지는 기온도 잊게해줄 만큼 후끈 달아오른 무대가 펼쳐졌다고 해요. 이날 치러진 공연은 26일(토)에 공개될 예정으로 많은 시청자들이 들뜬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답니다! 2007년을 시작으로 2009년, 2011년 그리고 올해 4번째로 진행되는 무한도전 가요제의 가장 큰 특징은 연령층 구분 없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다는 것인데요. 다양한 연령대가 모인 방송대 학우들에게도 즐거움을 선사하리라 기대가 되네요! 이번 자유로 가요제에서 무도 멤버들의 음악 멘토가 되어준 김C, 지드래곤, 유희열, 프라이머리, 장미여관, ..

특별한 방송대 학우를 소개합니다

대학생활에서 배울 수 있는 지식을 얻기위해, 직장 생활에 필요한 새로운 전문지식이나 자기계발을 쌓기 위해 많은 학우들은 방송대로 입학과 편입을 합니다. 때문에 방송대는 일반 대학교와는 달리 기업 경영자, 연예인, 문화예술인까지 다양한 이들이 평생학습을 실천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방송대 대학교에 입학한 특별한 학우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가장 먼저 소개해드릴 학우는 방송대의 최연소 차목양 학우에요. 올해 2학기 신·편입생 1만1,047명의 합격자 중 14세라는 가장 어린 나이로 입학을 하게 되어 눈길을 끌었어요. 지난해 2월, 초등학교 졸업 후 1년만에 중·고교 검정고시를 모두 통과하여 방송대 영어영문학 전공을 선택했는데요. 그는 대학을 마친 뒤 대학원에 진학해 영문학 박사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밝혔어요...

9월1일 '통계의날'을 맞아 방송대 정보통계학과 둘러보기

통계는 나라별 경제나 문화 속에 넘쳐나는 정보들을 수집하여 국가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답니다. 오는 9월1일은 국민들에게 통계의 중요성을 알리고 사회, 복지, 경제, 환경 등 여러 분야의 공식통계를 나타낸 업적을 기념하고자 '통계의 날'로 지정된 날이에요. 통계청에서는 올해 19회째를 맞이해 기념식 행사와 더불어 통계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논문공모를 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해요. 통계를 알면 수없이 많은 정보사회 속에서 보다 빠른 정보를 접할 수 있고, 모든 의사결정에 기초가 되기 때문에 각 나라별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나침반 역할을 해줍니다. 이에 따라 사회조사와 실험연구, 정책결정 등에 있어서 필수적인 역할을 해내는 통계인력은 계속해서 필요로 하는데요. 방송대에서는 이러한 교..

스티븐 잡스가 펼쳐놓은 혁신적인 IT 세상, 방송대 컴퓨터과학과에서 만나다

검은티에 청바지, 그리고 운동화를 신은 스티브 잡스(Steve Jobs)를 모르는 사람들은 아마 거의 없지 않을까 싶어요. '혁신'이라는 단어를 전세계로 퍼뜨린 그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는 이름만으로도 개봉 전부터 많은 사람들에게 기대와 관심을 주고 있어요. 애쉬튼 커쳐가 잡스가 되어 그의 삶을 조명한 이 영화에서는 '우리가 몰랐던, 그의 진짜 이야기'를 볼 수 있다고 해요. 젊은 시절에 잡스는 맨발로 교정을 걸어다녔다던 괴짜, 자유로운 히피의 모습이었다고 하는데요. 대학을 자퇴한 후에 절친 스티브 워즈니악과 자신의 집 차고에서 드디어 '애플'을 설립하게 됩니다. 한입 베어문 사과 모양이 돋보이는 애플은 창조의 열매, 누구나 쉽게 공감하고 기억되기 쉽기 때문에 지어진 네이밍이라는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되죠..

학생들이 수포자가 되지 않도록 이끄는 방송대 교육과

방송대 학우님들은 수포자를 아시나요? 수포자는 '수학을 포기해버린 학생들'의 줄임말이라고 합니다. 전국 일반계 고등학교 2개교 중 1개교는 1학년 학생들의 내신 수학시험 평균 점수가 50점도 채 안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이처럼 수학은 많은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과목이기도 하죠! 수학을 재미있게 접근하기 위해 최근에는 스토리텔링 수학 공부가 각광받고 있는 추세인데요. 이처럼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부분을 고민하고, 해결하는 방법을 찾아내는 것이 교육자의 역할이 아닐까 싶어요. 방송대에서도 성공적인 교육에 대한 지도를 받을 수 있는 학과가 있는데요. 각계각층 다양한 교육과 관련된 프로그램이 짜여진 방송대 교육학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까요? 방송대 교육학과에서는 학우들이 사회에서 폭 넓은 교육활동을 할 수 ..

<모두의마블> 속 관광지, 방송대 관광학과에서 만나다

인기 모바일게임 '모두의마블'은 지난 6월에 첫 선보인 후 구글 플레이 최고매출 1순위를 유지하는 국민게임으로 자리잡았어요. 모두의 마블은 과거의 부루마블 게임과 비슷하여 처음 출시되었을 때부터 유저들에게 친근함을 줬는데요. 하지만 부루마블 처럼 단순히 주사위 운으로 승패가 갈린다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랍니다! 모두의마블에서는 각 나라의 도시를 인수하기 위한 고도의 전력과 심리전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게임을 통해 여러 나라를 둘러보다 자연스레 관광지를 접하게 된 사람들이 많은데요. 오늘은 관광지에 대한 큰 관심을 두고 있는 분들을 위해 각 국 관광지의 문화를 배울 수 있는 방송대 관광학과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관광경영이나 호텔산업 등 관광과 관련하여 전문적인 교육을 배우고 싶은 분들이 있다면, 지금부터..

<더테러라이브>로 보는 미디어영상학의 전망

Stand by!! 3!2!1! Suppression!!!!! 한강 다리 폭파를 앞두고 범인과 주인공이 짜릿한 줄다리기를 하는 영화가 개봉과 동시에 연이은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영화 속 국민 앵커 윤영화는 불미스러운 일로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밀려나게 되고, 생방송을 진행하던 어느 날, 신원미상 청취자로부터 협박전화를 받게 되는데요. 장난전화로 여기고 끊으려는 찰나, 눈앞에서 마포대교가 폭발하는 장면을 목격하며 끔찍한 테러가 시작됐다는 것을 깨닫게 되죠. 하지만 윤영화는 이 심각한 상황에서 독점 생중계를 노리며 마감뉴스 복귀 조건으로 보도국장과 물밑 거래를 시도하게 됩니다. 이 영화에서는 개인주의 사회를 비판하는 뜻이 내포되어 있지만 다른 각도에서는 특종을 잡으려는 치열한 방송사, 언론사의 모습을 떠올리..

<아빠?어디가!> 형제특집2탄으로 보는 유아교육과

지난 4일, MBC예능 프로그램에서는 2번째 형제 특집이 방송되었어요. 그동안 여행에 따라 가고 싶어하던 동생들, '민율이', '지욱이', '빈이'는 설레는 마음으로 여행에 나섰죠! 형제특집으로 더욱 시끌벅적해진 여행지에 모인 여덟 아이들은 달콤한 자두가 달린 농촌마을에서 즐거운 체험 시간을 보냈답니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지난 형제특집 1탄에서 만나지 못했던 성준이 동생 빈이의 모습도 볼 수 있었는데요! 빈이는 특유의 친화력을 선보여 삼촌들의 귀여움을 독차지 하였어요. 빈이는 가장 좋아하는 삼촌인 이종혁에게 서스럼없이 안기고 목마를 타며 애교를 부리기도 했는데요. 결국 이 모습을 지켜보던 준수가 "아빠 하지마"라며 소리를 지르며 질투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답니다. 소소한 아이들의 모..

변화하는 자격증, 방송대 교육학과에서 취득하자

스펙을 쌓기 위한 수단으로 많은 사람들이 자격증을 취득합니다. 과거엔 대부분의 사람들이 산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자격증을 준비했는데요. 요즘은 기계보다 사회와 사람이 만나 업무를 수행하는 직종이 늘어나면서 그러한 역할과 관련된 자격증을 취득하는 방향으로 바뀌고 있답니다. 대표적인 예로 교육, 심리, 진로상담을 꼽을 수 있는데요. 그 중 방송대에서는 교육과 관련한 학위와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교육학과 교과과정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사회변화에 따른 문제점들이 많아지면서 사회복지사를 필요로 하는 기관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소외계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문가 되고 싶다면,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을 선택해 보는 건 어떨까요? 단, 방송대에선 이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매해마다 70명의 학생들을 ..

법정드라마 '너목들'로 보는 방송대 법학과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가 요즘 가장 핫한 드라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너목들'의 인기는 바로 생생한 법정 현장의 모습과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줄거리로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기 때문인데요. 실제로 드라마 속 실감나는 법원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에 위치한 부천지원에서 촬영이 이뤄지고 있다고 합니다. 부천지원의 아늑하고, 깔끔한 법정 내부 모습 뿐만 아니라 부천지구 앞 정원 역시 촬영 장소로 선택되었는데요. 법정 드라마라는 다소 딱딱하고 무거운 분위기를 없애기 위해 나무와 꽃이 어우러진 화사한 정원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함이라고 해요. 또한 '너목들'에서는 법의 판결과 더불어 국민들을 위한 사회의 보호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인기를 더해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