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총학생회장 당선자 확정 차기 전국총학생회장에 송왕호 후보 당선 제주 제외한 12개 지역총학회장도 정해져 제30대 전국총학생회장에 송왕호(법 4) 후보가 당선됐다. 10명의 지역총학생회장도 함께 가려졌다. 모두 내년 한 해 학생회 일꾼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차기 총학생회장을 뽑는 선거는 지난 12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 실시됐다. 지난해이어 두번째로 온라인 투표로 치러졌다. 21일 오후 7시에 끝난 선거 결과 전체유권자 12만499명(대학당국은 처음 11만8천970명으로 발표했다) 중 1만5천691명(투표율 13.02%)이 투표에 참여했다. 기호 1번 송왕호 후보는 5천468표를 얻었다. 총 득표율은 34.85%다. 기호 2번 김영철 후보는 4천150표(26.45%), 기호 3번 문영현 후보는 5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