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열기와 인생선배의 만남, 환경보건학과
방송대, 인생선배-젊은 열기 '용광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지혜 나눔-인생 배움' 캠페인 ② 환경보건학과 '환경사랑' 스터디
서울 지하철 2호선 뚝섬역 인근에 위치한 스터디룸에서는 항상 웃음꽃이 피어난다.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돼 얼핏 가족 같은 분위기를 풍기는 이들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환경사랑'의 멤버다.
환경사랑은 2004년부터 이어져온 방송대 환경보건학과 스터디그룹이다.
이들이 모인 스터디룸은 12평 규모의 작은 강의실 같은 외관을 갖췄다.
학년별로 오가며 정보를 교환할 수 있도록 마련해둔 게시판이 강의실 같은 분위기를 풍긴다. 한쪽 벽에는 선후배가 함께 치른 다양한 행사 모습이 담긴 사진이 붙어 있어 초등학교 교실처럼 정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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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너로 활동 중인 1학년 정지훈(29)씨는 "생각보다 학습이 어렵지만 스터디에서 서로 도와가며 공부를 하니 훨씬 수월하다."며 "모임이 없었다면 혼자 공부하기 힘들었을 것"이라고 했다.
성 총그룹장은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서로의 멘토가 된다. 인생 선배로서 서로를 조언해주고 젊은이들의 열기는 학습 분위기를 복돋운다."며 "27일 '환경인의 밤'을 통해 이런 분위기가 더욱 고조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강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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