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대 스킨십 프로그램> 행정학과 강문희 교수님의 응원 편지

<방송대 스킨십 프로그램> 행정학과 강문희 교수님의 응원 편지

 

방송대 학우여러분! 기말고사 준비에 여념이 없으시죠?

행정학과 강문희 교수님이 여러분들을 위한 응원 편지를 보내주셨습니다. ^^

여러분의 기말고사 대~박 나기를 응원합니다!

 

---

 

행정학과 학생 여러분 안녕하세요?

먼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투지와 열정으로 학업에 정진하시는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2012학년도 2학기 기말시험이 눈앞에 다가왔습니다.
한 학기 학습을 마무리하고 자신의 학업 성취도를 점검할 수 있는 중요한 시험인 만큼,
준비에 최선을 다하셔서 좋은 성과를 거두시길 바랍니다.

 

많은 학생들이 방송대에서의 배움을 통해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 결실을 얻고 있습니다.
주변에 배움에 의지가 있으나 길을 몰라 헤매는 지인들이 있다면,
평생 배움의 장인 방송대에서 함께 소중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기 바랍니다.

 

줄탁동시(啐琢同時)라는 말이 있습니다. 닭이 알을 품었다가 달이 차면 알속의 병아리가 안에서 껍질을 깨려고 여린 부리로 힘을 다해 쪼아대는데, 병아리가 안에서 쪼아대는 것을 줄(啐)이라 하고, 이때 어미 닭이 그 소리를 듣고 밖에서 부리로 알 껍질을 쪼아줌으로써 병아리의 부화를 돕는 것을 탁(啄)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행위가 동시에 일어나야 온전한 병아리가 될 수 있다는 뜻으로, 사제간의 인연이 맞아 떨어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저희 행정학과 교수 전원은 이러한 줄탁동시의 마음으로,
학생 여러분들의 밝은 미래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일치단결하여 노력하겠습니다.

학업과 학교생활에 필요한 어떠한 부분이라도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언제나
학과장과 학과에 도움을 요청하시기 바랍니다.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만나뵙길 고대하면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과장 강문희 교수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