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대-교원대, 2020 유네스코 유니트윈 공동 워크숍 개최

본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인원이 참석했습니다.

 

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가 한국교원대와 5월 29일(금)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에서 ‘2020 유네스코 유니트윈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유네스코 유니트윈 네트워크 회원기관 간 협력 증진을 통한

SDG4(Sustainable Development Goal 4)* 실현과 개도국의 고등교육 기회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했는데요.

또한 양교 간 유니트윈 사업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해 협력 가능 분야를 발굴하고,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교육 동향과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했습니다.

 

📍SDG4란?📍

Sustainable Development Goal 4의 약자로 유네스코의 주요 사업으로 교육 2030입니다.

직업기술교육 (TVET : Technical and Vocational Education and Training), 지속가능발전교육 (ESD : 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 및 세계시민교육 (GCED : Global CitizenshipEducation) 등이 있습니다.

 

 

오늘 행사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방송대 류수노 총장과 교원대 김종우 총장을 비롯해

각 대학교수들과 교직원들 주요 관계자만 참석했는데요!

행사에 앞서 두 대학과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글로벌 교육지원(ODA)-유네스코 유니트윈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적극 협조하고자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각 대학 총장님의 환영사로 시작된 워크숍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김광호 사무총장의 축사가 있었으며,

한국교육학술정보원 김민 국제협력부장이

코로나19 이후 교육분야 국제개발협력 사업의 변화와 전망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습니다.

 

이어 두 대학은 2019-2020 유니트윈 사업 성과와 향후 과제에 대해 발표했는데요.

방송대 측에서는 ▲개도국 원격교육시스템 리모델링 지원-베트남(방송대 이러닝학과 김용 교수),

▲개도국 원격교육 역량 강화-네팔(방송대 교육학과 권영민 교수),

▲한국-몽골 유니트윈 사업과 국가발전 전략 속 방송대의 역할(방송대 중어중문학과 변지원 교수),

▲세계시민교육 온라인 공동 콘텐츠 개발 연구(방송대 프랑스언어문화학과 심지영 교수)을 주제로,

 

교원대 측에서는 ▲질 높은 교사 교육을 위한 유니트윈 협력 프로그램 (교원대 지리교육과 김영훈 교수),

▲누가 학교에 혁신을 일으키는가?(교원대 지구과학교육과 손정주 교수),

▲교사 교육을 통한 유니트윈 교육협력-라오스를 중심으로(교원대 초등교육과 이광호 교수)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국내를 넘어 해외 대학을 대상으로 유네스코와 함께 유니트윈 사업을 추진하는 방송대와 교원대!

두 대학의 유니트윈 사업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전 세계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비대면 교육의 근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