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대 사람들/재학생이 말하는 방송대

MBC '생방송 오늘 아침' 방송대에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한 늦깎이 학생, 방승대 학우 이야기 방영!

한알맹 2019. 12. 3. 08:00

지난 11월 27일(수) MBC 생방송 오늘 아침에
방송대 경비원으로 일을 하며 방송대에 재학중인 '방승대' 학우가 소개되었습니다.
그가 하루종일 서있으면서 스마트폰에서 눈을 떼지 않는다는 주변의 제보!
조금은 수상한 학우님의 사연 알아보시죠!

 

2년째 방송대 경비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방승대 씨입니다.
방송대의 경비원이자 학생, 이름마저 비슷한 신기한 인연인데요.

경비원으로 일을 하면서 약점인 시간이나 공간적인 문제
해결할 수 있었기에 방송대를 선택했다는 방승대 학우는
장학금을 받을 정도로 열정적으로 학교생활에 임하고 있습니다.

방승대 학우가 가장 좋아하는 공간은 바로 도서관!
매일 도서관에 들러 신문과 책을 읽고

아침7시, 근무가 끝나면 지칠법도 하지만 퇴근 후에는 꼭 공부를 하고 귀가합니다.

그의 불타는 학구열은 식사시간에도 계속되었는데요.
옛날엔는 경제적이나 공간적 제한이 많았지만
방송대의 강의는 언제든지 모바일로도 접할 수 있어서
효율적으로 공부하며 잘 활용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그렇다면 방승대씨가 늦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열심히 공부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는 세상에 멋진 책 한 권을 남기고 싶다고 말합니다.
젊은 나이에 벤처기업 이사직을 맡으며 성공을 이루었지만,
39세 젊은 나이에 은퇴를 하며 모든 것이 무너졌다는 방승대 학우!
이후 20년간 그동안 살아온 나날들을 글로 기록해왔다고 합니다.

퇴근 후 늦은 시간, 방승대 학우는 오프라인 스터디 모임을 위해
한시간 전부터 맨 앞자리에 착석해 강의를 듣고 있는데요.
방승대 학우의 얼굴은 공부할 때 가장 즐거워 보이는 듯 합니다.
이렇게 공부의 즐거움을 알려주는 방송통신대학교의 매력,
다른 학우들은 무엇이라고 말할까요?

감당하기에 벅차 학업의 꿈마저 포기하게 하는 학비,
하지만 방송대는 합리적인 학비로 배움의 기회를 넓혀주었습니다.
또한 횟수에 관계 없이 이해할 때까지 온라인 강의를 들을 수 있다는
편리함을 꼽을 수 있었습니다.

 

꿈이 있어 행복한 방송대의 학우들,
'작가 방승대'라는 인생 2막을 위해 끊임 없이 노력하는 방승대 학우!


여러분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MBC 생방송 오늘 아침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