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청년들은 계속되는 취업난, 물가 대비 낮은 임금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고, 빛나는 미래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길을 통해 헤쳐나가고 있는데요. 취업 및 공무원 준비를 위한 공부 뿐 아니라 창업, 귀농 사업 등 다양한 방면에서 청년들이 활약하고 있습니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의 동문 중에서도 젊은 농부로서 자신의 농산품을 알리고 다양한 기술을 접목해 농촌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는 한 청년이 있는데요. 바로 농학과 정은식 동문의 이야기입니다!
올해 32살의 젊은 청년 농부 정은식 동문은 20대 초반부터 자립하여 도시에서 직장생활도 해보고 세차장과 빈대떡 장사를 해보는 등 일찍부터 다양한 경험을 했습니다. 하지만 어려운 상황으로 인해 정은식 동문은 자영업을 접고 고향 강화도로 내려가 부모님께서 짓고 있던 사자 발 약쑥 농사를 도왔습니다.
부모님께서 직접 재배하는 사자 발 약쑥의 효능과 사업성에 대한 기대를 토대로 정은식 동문은 유기농 사자 발 약쑥 가공 식품 관련 사업을 구상하며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농학과에 진학하여 체계적인 공부를 하기도 했는데요. 정은식 동문은 앞으로 식품 기술사를 취득을 통해 심도 있는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또한, 이와 더불어 수출을 통해 2020년엔 100억 원대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합니다.
우리 사회에 정은식 동문과 같이 다양한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청년들이 많아지면 좋겠죠~? 한국방송통신대학교가 정은식 동문과 대한민국 청년들을 응원하겠습니다!
'방송대 사람들 > 방송대 동문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삶도 공부도 변함없이 함께하는 부부, 방송정보학과(現미디어영상학과) 차재완 · 최수민 동문 (0) | 2016.11.21 |
---|---|
넓은 시각에서 사회를 바라보는 시인이자 칼럼니스트, 대학원 문예창작콘텐츠학과 천세진 동문 (0) | 2016.11.15 |
내적인 상처를 치유하지 못하는 현대인들을 위로하는 소설가, 국어국문학과 이을순 동문 (0) | 2016.10.19 |
오랜 꿈을 이뤄 사회적 기부를 실천하는 기업인, 행정학과 김준일 동문 (0) | 2016.10.14 |
진안 군민 행복과 진안 발전을 위한 노력, 행정학과 이항로 동문 (0) | 2016.10.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