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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을 잃지 않은 주경야독의 결실, 경영학과 정용문 동문

한알맹 2016. 9. 29. 12:00

 

 

주경야독이라는 표현 많이 들어보셨죠~?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는 주경야독이라는 표현의 뜻처럼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분들이 많이 계세요. 오늘 전해드릴 동문 소식의 주인공도 주경야독을 통해 업무 분야의 전문가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바로 경영학과의 정용문 동문의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정용문 동문은 고등학교 졸업 후 가정형편 때문에 대학 진학 대신 취업을 먼저 했습니다. 한 조선소 선체계획과에서 기술공으로서 사회생활을 시작한 정용문 동문은 직장 생활을 하면서도 배움에 대한 열정이 강해 일을 병행하며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경영학과에 진학하게 됐습니다. 이후에도 한 기능대학의 플랜트설비자동화과를 졸업하고, 타 대학교 산업대학원 기계공학과에서 공학석사를 취득 하는 등 주경야독으로 끊임없는 자기계발을 이뤄 나갔습니다.

 

정용문 동문의 공부 욕심은 학교 뿐만이 아닌데요. 대학교와 대학원을 다니며 직업적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여러 자격증을 취득하기도 했습니다. 전산응용기계제도기능사, 기계설계기사, 용접기능장, 직업능력개발훈련교사(산업설비 2급) 등의 자격증과 용접 분야의 국가 최고 기술 자격인 용접기술사까지 취득했다고 하는데요. 포기를 모르는 5전 6기의 도전을 통해 이뤄낸 결과라고 합니다.

 

어린 기술공에서부터 시작해 초심을 잃지 않는 꾸준한 공부로 용접기술사가 된 정용문 동문은 후배들에게 항상 배움의 중요성을 얘기한다고 하는데요. 자기계발에 대한 투자와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배울 것을 강조한다고 합니다.

 

정용문 동문이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는 자세로 자기 계발을 꾸준히 이어나가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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