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이라고 하면 여러분들은 무엇이 떠오르나요? ‘어렵고 딱딱하다’, ‘고지식하다’ 등 법에 대해 어렵게 생각하는 분들이 많을 거에요. 하지만 법은 우리 일상생활 곳곳에서 우리를 보호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을 만큼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학문이랍니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도 34년의 전통을 가진 법학과가 개설되어 있는데요. 오늘은 박승룡 교수님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법학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교수님!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법학과에 대해 소개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법학과는 다들 아시다시피 법을 공부하는 곳인데요. 법에 대한 학문적 이론과 실제적 이론 및 사례를 배우고, 법과 사회현상의 법논리적·체계적 이해와 이를 통한 실제 활용 방안에 대해 연구하는 학과입니다. 헌법의 기초와 같은 헌법학부터 민사법학, 형사법학, 상사법학, 행정법학, 국제법학, 사회경제법학, 인권관련 법학 등을 다루고 있는데요, 법과 관련한 다양한 교과과정을 통해 법률 전문가 양성에 힘쓰고 있습니다.

 

 

법학과만의 장점은 무엇일까요?

 

법학과의 재학생과 졸업생들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법률상담자원봉사단’이라는 봉사단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재학생들은 이를 통해서 봉사활동을 하면서 실습도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됩니다. 상담과정에서 재학생이 단독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전문 지식을 갖춘 졸업생들이 검토를 거치기 때문에 스터디처럼 실력 향상도 가능하고요.

 

또한, 동문들의 끈끈한 관계도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서초동 법조타운에서는 많은 방송대 동문들이 근무하고 있는데요. 이들이 주기적으로 모임을 갖고 있고, 또 모임 때마다 소액을 걷어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부하는 등 동문 네트워크가 강합니다.

 

 

 


법학과의 학생들은 어떤 분들인가요?

 

법학과에는 법을 공부해 전문분야로 진출을 계획하려는 분들도 있고, 법에 관심을 갖고 공부하고자 진학한 분들도 있고, 여느 과와 마찬가지로 현업에 종사하면서 전문 지식을 더 쌓기 위해 진학한 분들도 있습니다. 때문에 편입생 비중이 많은 학과이기도 하죠.

 

법학과 학생들 가운데 변리사가 많은 편인데요. 이과 출신의 변리사들의 업무를 하며 변호사 자격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고 미국 변호사 자격증을 준비하고자 저희 학과로 편입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학교 수업 특성상 수업 시간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기 때문에 현업에 종사하며 학업을 병행하기 위해 한국방송통신대학교를 많이들 찾아주시는 것이죠. 여기서 법학과 과정을 졸업한 뒤 미국 법과대에 지원해 석사 학위를 취득하면 미국 변호사 시험 응시 자격이 주어지기 때문에 졸업 후 유학을 가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외에도 행정직 공무원을 하며 법률 지식을 쌓고자 진학한 분들도 계시고요, 경찰, 형사, 검찰 조사관, 법률 사무소 직원들도 많고, 전국 교도관의 7~80%는 법학과 출신이기도 할 만큼 법학과 재학생 및 동문들이 사회 곳곳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법학과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 있나요?

 

네, 있습니다. 법률 지식을 활용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무료로 법률 상담을 해주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법률상담자원봉사단”이 활발하게 활동 중인데요. 법학과 출신의 동문과 학교차원에서 만들어진 단체로 ‘법률상담자원봉사단’ 홈페이지(http://knoulaw.org/law/)를 통해 인터넷 무료 법률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재학생들은 일반상담원으로 활동하고 있고, 졸업생들이 주축이 되어 전문상담원으로서 활동하고 있는데요. 재학생들이 의뢰 내용을 토대로 본인의 의견을 전문상담원에게 제출해 확인 받은 형식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재학생들에게는 봉사활동이자 자신들이 교과과정에서 배운 것을 실제로 활용해보는 실습의 기회가 되는 것이죠. 졸업생으로 구성된 전문상담원 같은 경우에는 법무사, 경찰,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등 실제 현장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분들이기 때문에 생생하면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상담이 가능합니다.

 

또한, 온라인에서뿐만 아니라 현장 상담 봉사활동도 진행하고 있는데요. 전문상담원들이 주로 서울 지역에 거주하기 때문에 용산역, 서울역 등 서울에 국한된 상담 봉사였지만, 변론대회와 연계하여 변론대회가 열리는 지역에서 현장 봉사를 진행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전국을 다니며 도움을 주는 봉사단체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법학과에서 취득 가능한 자격증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우리 생활 곳곳에서 법이 다양하게 활용되고, 법을 기반으로 하는 제도가 많은 만큼 법학과 관련된 자격증 또는 시험 역시 다양합니다. 사법시험, 행정고시 등 각종 국가고시에도 법학 과목이 필수로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법학과 교과과정을 이수하면 고시 공부에 도움이 될 수 있죠. 자격증 같은 경우에는 법무사, 변리사, 노무사 및 공인중개사 등을 취득할 수 있고요. 나아가 학부 졸업 후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에 진학하여 과정수료를 거치면 변호사 시험 응시 자격을 갖출 수 있습니다.

 

 

법학과의 졸업 후 진로는 어떤가요?

 

법학과의 진로 분야는 다양합니다. 앞서 말씀 드린 대로 국가 고시를 통해 공무원이 될 수도 있고요. 자격증 취득을 통해 법무사, 변리사, 노무사, 공인중개사 등의 전문직 분야에서 활동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법의 해석과 활용을 필요로 하는 정부, 기업, 사회단체의 법률관련 부서로의 진로도 가능하며, 인권운동단체나 시민단체에서 법률전문가로 활동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학문 특성상 심도 깊은 공부가 필요한 학문이므로 법학전문대학원에 진학할 수도 있고요. 쉽게 말해서 법과 관련한 분야에서 전문적인 활동이 가능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법학과에서 진행하고 있는 행사가 있나요?

 

매년 전국 지역대학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변론대회 개최하고 있는데요. 처음에는 ‘모의재판’이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행사에서 규모가 커지면서 현재의 ‘변론대회’로 명칭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평균 3~400명 이상이 참여하는 행사인데, 지난해 제주도에서 열린 변론대회에는 재학생 및 동문 700 여명이 참석해 큰 행사로 치러졌습니다. 이 행사에서는 변론대회 뿐 아니라 스터디 우수활동 사례 발표와 법률 퀴즈 대회, 선.후배 동문과의 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참석하는 모든 분들이 만족하는 행사입니다. 올해에는 강원도에서 무료 법률 상담 봉사와 함께 열릴 예정이고요.

 

 


 

 


박승룡 교수님께서 소개해주신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법학과 소개 어떠셨나요~? 법을 공부하는 것이 전문 분야로 진출하거나 진로를 위해서도 유용하지만, 일상 생활에서도 도움이 되는 학문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던 시간이었죠~? “법 없이도 살 사람”도 좋지만 “법 잘 아는 사람’이 되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법에 대해 관심이 있거나, 공부를 계획 중인 분들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법학과에서 시작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Posted by 스마일맨 한알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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