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학과를 소개합니다!

 

 

 

21세기 서비스 산업 가운데 가장 각광받는 고부가가치 산업이 무엇인지 혹시 알고 계시나요~? 바로 관광 분야입니다. 국내외 관광객으로 북적이는 관광지, 그리고 해외여행을 떠나기 위해 붐비는 공항 등 국내 관광산업은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는데요. 때문에 이와 관련된 인력 양성과 관심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도 관광학과가 개설되어 관광 전문 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는데요. 오늘은 여경진 교수님과 함께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관광학과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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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통신대학교 관광학과 홈페이지 바로 가기 (클릭)

 

안녕하세요, 교수님!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관광학과에 대한 소개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관광학과는 관광 전반에 걸친 기본적인 지식과 실무 교육, 그리고 관광 산업 트렌드에 대해 배우는 학과인데요. 교육내용은 크게 관광산업 분야, 관광개발 분야, 관광해설 분야 3가지로 나누어집니다. 관광산업 분야의 경우에는 폭넓게 다루다 보니 다시 관광기업 경영, 여행/항공, 호텔/외식, 이벤트/컨벤션으로 나누어지죠. 따라서 관광학개론, 관광행동론 등 기본적인 과목부터 관광마케팅, 컨벤션산업론, 호텔산업의 이해, 항공예약발권, 관광법규, 관광해설론 등 관광학을 배움으로써 다양한 분야에 대해 배울 수 있게 된답니다.

 

 

 

관광학과만의 장점은 무엇일까요?

 

저희 관광학과만의 장점이라고 한다면 해설 과목이 있다는 점이 있는데요. 관광 관련 해설 과목이 있는 관광학과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만 있다는 아주 큰 장점이 있습니다. 때문에 해설사에 관심을 갖고 준비하려는 분들이 저희 학과를 많이 찾아주신답니다. 또한, 관광학과를 졸업하게 되면 외국어통역인솔자 자격시험의 필기(관광학개론/법규과목)가 면제되는 혜택이 있기 때문에 자격증 취득에 관심 있는 분들께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

 

 

 

관광학과의 학생들은 어떤 분들인가요?

 

관광학과의 학생들의 연령대는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학과 수업도 각 연령층의 니즈에 따라 구성되어 있는데요. 젊은층은 이벤트 플래닝에 관심이 많은 반면, 4050 중년층은 해설사를 희망하는 분들이 많아서 해설 과목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리고 여행, 관광 분야는 나이에 관계 없이 관심을 많이 갖는 분야이다 보니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의 최고령 학생이 저희 학과에 재학 중이기도 하고요, 또한, 주로 2년제인 서비스 관련 학과 출신인 분들이 4년제 학위를 따기 위해 편입학 하는 경우도 있고, 일을 병행하면서 관광학 관련 지식과 전문성을 쌓기 위해 오는 분들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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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학과에는 연령대가 다양한 만큼 학생들의 활동 분야나 출신도 다양한데요. 기존 역사 선생님 출신이나 경단녀인 분들이 해설 자격증 취득을 위해 진학하기도 하고요, 방사선 관련 의료 전공을 한 분은 기존의 전공과 관광학을 접목한 의료 관광 분야로 진출하기 위해 저희 학과에 입학한 경우가 있습니다. 주로 노년층의 학생 분들은 본인이 세계 곳곳 관광을 더 잘 알고 즐기고 싶다는 생각으로 입학하기도 합니다.

 

 

 

 

 

관광학과의 학생들이 활동하고 있는 모임이 있나요?

 

타 학과와 같이 관광학과에도 학생들이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스터디가 있습니다. 서울 지역의 전학년이 참여하고 있는 “날개치는 소리”라는 스터디 인데요. 주로 젊은 분들이 활동하는 스터디로, 함께 모여 학과 공부를 하는 모임입니다. 공부뿐 아니라 함께 모여 선후배 간의 교류도 하는 등 잘 운영되고 있는 스터디 중 하나이죠.

 

이외에 경기지역대학의 “바람개비”라는 동아리가 있는데요. 월 1회 전국 각지를 함께 여행하면서 친목 도모도 하고, 여행이 학업의 연장으로 이어져 여행의 후기를 책으로 만들 만큼 열정이 뛰어난 분들이랍니다.

 

▶날개치는소리 스터디 커뮤니티 사이트 보러 가기 (클릭)

 

 

 

관광학과에서 진행하는 행사가 있나요?

 

네, 연 4회 진행하고 있는 ‘지역문화 탐방’ 행사가 있는데요. 40~80명 규모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광주비엔날레, 순천정원박람회, 눈꽃열차, 산천어축제 등 계절에 맞는 지역 축제에 답사를 가서 해설도 들으며 지역 문화와 축제 구성에 대해 배우고,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끼리 서로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점차 참여하는 학생들도 늘어나면서 인기가 많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관광학과의 졸업 후 진로는 어떤가요?

 

관광과 관련된 분야로 진출이 가능한데요. 관광이라고 하면 여행이라고만 생각할 수 있지만, 관광의 분야는 다양한 산업과 연계되어 이뤄지고 있기 때문에 다양한 방면으로 진출할 수 있습니다. 먼저, 관광산업 분야의 경우 여행/항공과 관련해 여행사, 항공사, 테마파크 등에서 활동할 수 있고요, 호텔 및 외식업체나 이벤트업체, 국제회의업체, 컨벤션관련기구, 컨벤션시설관리업체 등으로 진로를 정할 수 있습니다.

 

관광개발 분야는 관광개발업체나 컨설팅업체로 가능하고요., 문화관광해설, 자연자원해설, 숲해설, 생태관광해설, 국내 여행안내, 국외 여행안내 등 관광 해설 분야로도 가능합니다. 이외에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지방관광공사 등의 공공기관이나 대학원 진학을 통해 심도 깊은 공부를 더 할 수도 있는 등 관광학과의 진로는 무궁무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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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경진 교수님과 함께 알아본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관광학과에 대한 소개 어떠셨나요~? 여행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좋아하는 것을 직업으로 삼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곳이 바로 관광학과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관광 분야가 세분화되고 다른 분야와 접목되면서 관광 분야는 점점 더 커질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인솔자, 해설자 이외에도 관광 분야에 대해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관광학과에서 기회를 잡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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