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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대] 새해에 어떤 것들이 달라질까?? (2)

한알맹 2011. 1. 6. 12:50



 


사회봉사학점 신청 간소화

기존에는 사회봉사 활동한 학생이 학점을 인정받으려면 기관등록신청서를 학생과에 제출해 자신이 활동한 해당 기관을 등록해야 했다. 앞으로는 작성한 기관등록신청서를 소속 지역대학으로 제출해야한다. 또한 자신이 활동한 기관에서 일일이 확인서를 발급받아 제출해야 했던 절차도 간소화됐다.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는 ‘1365자원봉사포털’ 홈페이지에 가입하면 정부인증기관에서 사회봉사 활동한 자신의 실적을 일목요연하게 뽑을 수 있다.

이 내역서를 출력해 학교에 제출하면 학점인정신청 절차가 완료된다. 한 가지 더. 지난 2008년 발생했던 태안기름유출

                                                                                 사고 현장 봉사 실적은 지난달 18일까지 제출한 경우에만 
                                                                                 학점 인정됐다. 따라서 이번 1학기부터는 학점 인정 대상에
                                                                                 서 제외됨을 명심하자.  

  
 

평생대학원, 신규 학과 개설

빠르면 올해 2학기부터 우리 대학 평생대학원에 8개 학과가 신규 개설돼 신입생을 모집한다. 신설학과는 일본언어문화·실용중국어·농업생명과학·법·청소년교육·환경보건시스템·영상문화콘텐츠·바이오정보학과다. 현재까지 올해 2학기 개설을 확정한 학과는 없다. 따라서 학과 사정에 따라 개설 시기는 올해 2학기 또는 내년 1학기가 될 수 있다. 무엇보다도 학부 4년 기간 동안 친숙해진 교수로부터 계속 지도를 받을 수 있게 됐다는 점이 기대된다. 올해 2학기 학과 개설 여부는 상반기 내로 결정돼 전형 일정이 공지될 예정이다.  
   
 





차세대학사정보시스템 부분 시행

홈페이지의 접근이 쉽고 간결해진다. 우선 원스톱 학사서비스가 제공돼 학생 개인의 학사·학습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게 된다. 강의진도 체크와 단일 ID 체계 및 복수·연계전공 관리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장애학생의 웹 접근성이 높아지며, 수강신청 시 문제가 됐던 서버다운 문제도 개선된다. 그밖에 인터넷상담·학사통계에 대한 업무처리 효율이 높아져 전반적인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평생교육원·종합교육연수원, 다양한 신규 과정 개설

평생교육원과 종합교육연수원은 올해 하반기에 (가칭) <이주민지원강사및활동가양성과정> <장애아의이해> <논문작성법> <영어글쓰기지도과정> <새로운공교육의이해와실천>을 개설한다. 이중 <이주민…>과 <장애아…>는 각각 이주민 지원 활동가를 다양하게 양성하고 일반인을 대상으로 장애아동에 대한 일반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개설된다. <논문작성법>은 논문 작성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만들어진다.

<영어글쓰기…>와 <새로운…>은 학생들의 관심과 사회적 추세를 반영해 개설된다. 또한 기존 과정인 <대학로인문예술아카데미>는 대학로 본부 외의 지역에서도 실시하고,
종합교육연수원의 과정인 <영어독서지도과정>은 상반기에 추가 모집한다. 지난달 개설된 <탈북학생예비대학과정>
도 미신청 탈북학생들을 위해 강의 종료 후에도 온라인 강의가 일정 기간 개방될 예정이다.  
   


 


직영서점 늘어난다

대학로 본부 인근 출판부 건물 지하에 위치한 동화서적이 올해 2학기부터 직영서점으로 바뀔 전망이다.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출판부 직영서점은 서울지역대학에 이어 두 곳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출처: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학보사
http://news.kno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