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기 방송대 홍보단' 선발 현장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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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기 방송대 홍보단’ 선발 현장!

- 27일, 대학본부서 1차 서류전형 합격자 41명 면접 진행

- 학교에 대한 애교심으로 다양한 직업, 연령대 재학생들 지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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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오후 2시 우리 대학 디지털미디어센터 2층 스튜디오에서 ‘제7기 방송대 홍보단’ 면접이 진행됐다.

 이날 면접에는 1차 서류전형에 합격한 41명이 참석했다. 17세부터 63세까지 다양한 연령대와 가정주부, 뮤지컬배우, 아나운서, 헤어디자이너 등 다양한 직업군의 재학생들이 지원해 우리 대학의 다양성을 확인 할 수 있었다.

<27일, 제 7기 홍보단 지원자들이 스튜디오 앞 대기석에 앉아 대기하고 있다.>

 

영어영문학과에 재학 중인 박민수씨(21세, 3학년)는 “보다 의미있는 대학생활을 위해 홍보단에 지원하게 됐다”며 “학교를 대표하는 홍보모델이 되어 방송대의 장점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싶다”고 열의를 보였다.

 또한 외국인 지원자도 눈에 띄었다. 일본학과에 재학 중인 마츠무라 하나코(49세, 4학년)씨는 “홍보단 면접을 위해 아침 일찍 충북 청주에서 올라왔다”며 “외국인들에게 한국인과 친구가 될 수 있고 외국인도 공부 할 수 있는 대학이라는 점을 알리고 싶어 지원했다”고 말했다.

<제 7기 홍보단 지원자들이 스튜디오에서 면접관의 질문에 대답하고 있다.>

 대외협력과 정명호 과장은 “학교에 대한 애교심으로 홍보단 모집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학우들에게 감사하다”며 “추후 선발된 홍보단을 중심으로 우리 대학의 강점을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제 7기 온라인 홍보단 지원자가 면접관의 요청에 따라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편, 방송대 홍보단은 홍보모델과 온라인 리포터로 나뉘어 선발된다. 홍보모델은 학교 홍보 책자, 영상물, 입시 포스터 등의 모델로써 홍보활동을 진행하며, 온라인 리포터는 학교 공식 페이스북, 블로그, 티스토리를 통한 SNS 홍보 활동에 주력하게 된다.

 최종 합격자는 31일 개별공지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