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2015년 방송대 재학생 홍보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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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2015년 재학생 홍보단 출범

- 대학본부서 ‘제7기 방송대 홍보단’ 위촉식 개최

- 방송대 홍보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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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은 10일 오후 5시

방송대 대학본부 3층 소강당(서울 종로구 대학로 소재)에서

제7기 홍보단 위촉식을 가졌다.

 

안병국 기획처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들이 함께 한 이날

31명의 홍보단원들은 위촉장을 수여받고

대학 홍보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방송대 홍보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방송대 홍보단은

재학생의 학교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이를 통해 방송대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해 왔다.

 

홍보단은 크게 홍보 모델과온라인 리포터로 나뉘는데

먼저 홍보 모델들은 1년간 방송대의 화보, 홍보 책자 등의

사진 모델, 학교 소개 방송 출연, 입학설명회 지원 등

학교의 얼굴로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온라인 리포터의 경우 다양한 학교 소식과

재학생들의 이야기를 취재하여

방송대 블로그, SNS를 통해 알리는

메신저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사진1. 10일 오후 5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대학본부 3층 소강당(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진행된 제7기 홍보단 위촉식에서 31명의 홍보단원들과 방송대 관계자들이 화이팅을 외치며 각오를 다지고 있다.

 

이번 제7기 홍보단으로 선발된 최민정씨(관광학3, 21세)는

“특성화고 졸업 후 기업에서 일하고 있는데,

일과 공부를 병행하는 저를 보며

회사 후배가 올해 입학하기도 했다”며

“저와 같이 진학과 취업을 고민하는 후배들에게

방송대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싶어

홍보단에 지원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공부하는 직장인이자 주부로서

이번 홍보단에 선발 된 한정민씨(영어영문학2, 35세)는

“방송대에서 의상학 전공 후

패션저널리스트가 되고 싶은 새로운 꿈이 생겨

영어영문학과에 편입하게 됐다”며

“저와 같이 일하고 공부하는 분들에게

방송대를 알리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안병국 기획처장은 “2009년부터 운영된 방송대 홍보단은

방송대의 74만 방송대 동문을 대표하는 얼굴로 자리 잡았다”며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모습을 통해

방송대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