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교도소, 새로운 출발과 희망찬 발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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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교도소, 새로운 출발과 희망찬 발걸음

- 27일, 우리 대학 포항분교 수형자 7명 대상 학위수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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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교도소에서 수형자 7명이 우리 대학을 졸업해 아시아투데이에 소개됐다.

27일 학위수여식을 가진 7명의 수형자들은 교도소 내에서는 취득하기 힘든 학사모의 주인공이 됐다.

 졸업생 중 수형자 문 씨는 무역학과 4년 동안 각고의 노력 끝에 우수한 성적을 받아 수석으로 졸업해 학과최우수 총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한편, 포항교도소 김종국 소장은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방송통신대학 과정을 적극 운영하고 있다”며 “다양한 교육과정을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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