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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습이 부족한 겨울철, 내 눈과 피부를 보호하라!

한알맹 2013. 11. 26. 14:02

 

추운 칼바람으로부터 수분을 빼앗기는 날씨가 계속 되고 있습니다.

요즘 출석대체시험과 기말고사 준비로 방송대 학우님들은

퓨터와 책을 많이 보고 계시죠? 또한  재직자분들도 컴퓨터,

휴대폰을 비롯한 기기를 집중하여 오래 보는 일이 많으실 텐데요.

처럼 일상생활 중 방심하다가 걸리기 쉬운 질병인 '안구건조증'과

'피부건조증' 을 미리 예방할 수있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차디찬 바람이 불면 눈을 뜨기 힘들 정도로 시리고, 눈 안에 뭔가

있는 듯한 이물감이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무언가에 집중하고

있을 때도 쉽게 눈이 피로해지며 뻑뻑하고 건조함이 심해지는데요.

이 증상을 느끼셨을 땐 '안구건조증'을 의심하고

바로 병원에 가셔서 치료를 받으셔야 됩니다.

 

 

안구건조증이 왜 유독 가을, 겨울철에 자주 걸리게 되는 걸까요?

바로, 건조해진 날씨와 일상생활에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답니다.

건조한 환경은 눈의 표면에서 수분을 빼앗아 건조함을 유발하게

되는 거죠. 또한 컴퓨터나 책을 보는 것처럼 집중하느라 눈의 깜빡임

횟수가 줄어들면서 각막과 결막이 노출되어 생기기도 합니다.

 

안구건조증 예방하기

1.손으로 눈을 만지지 않고, 메이크업시 세안을 꼼꼼히 한다.

2. 실내에서는 가습기를 틀어 건조한 환경을 만들지 않는다.

3. 수분을 보충하고, 눈 건강에 좋은 차를 수시로 마신다.

4. 자기 전 눈과 어깨, 목의 근육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을 한다.

5. 충분한 숙면으로 눈의 피로를 풀어준다.

6. 컴퓨터, 휴대폰, TV 등 눈을 피로하게 만드는 기기의 사용을 줄인다.

7. 외출 시 찬바람으로 인해 눈이 건조해 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눈의 피로를 풀기 위해 비타민과 같은 영양소를 섭취하기도 하는데요,

비타민 C가 다량 함유되어 있고 시력 보호와 백내장을 예방해주는

고구마, 면역력을 강화하는 루테인 성분이 함유된 시금치와 검은콩과

같은 식품으로 안구건조증과 더불어 야맹증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겨울이 되면 유분이 가득한 보습제를 발라도 이 트고

팔, 다리가 가려워 긁다가 나중엔 더 심해져 아프기까지

 하는 경우가 자주 나타납니다. 마치 '때'가 밀려나온 것처럼

각질이 일어나서 수습이 불가능한 상황까지 오게 되는 데요.

 

이런 증상은 '피부건조증'의 증상으로, 추운 날씨로

 인해 습도와 기온이 낮아지면서 실시간 난방을 하는

건조한 실내에서 생활하기 때문에 나타납니다.

 

 

밖이 춥다고 하여 과도한 난방, 전기 담요와 같은

열기구의 사용은 피하고 가습기를 사용하여 습도를

적절히 유지해야 합니다. 또한 자주, 오래 씻는 것보다

세안은 하루 1~2번 꼼꼼히 하고 샤워는 스크럽 제품을

사용하지 않고 뜨겁지 않은 물로 가볍게 해주세요.

마지막으로 아침, 저녁으로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서

건조한 피부에 수분을 채워주어야 합니다!

물을 자주 마시고, 제철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으로도 피부의 건조함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방송대에서 알려드린 예방법으로 겨울철

질병에 걸리지 않도록 항상 유의하세요!

 

 

 

 이미지 출처  구글 /플리커 travel orien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