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개봉한 영화 '변호인'이 빠른 속도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지난 한주동안 누적관객수는 175만명을 기록하며 흥행돌풍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이 영화는 1981년 제5공화국 정권 초기 부산에서 사회과학 독서모임을 하던 학생, 교사 회사원 22명을 체포하고 감금, 고문해 기소된 부림사건을 재구성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영화 변호인에서 피해자들의 변호를 맡은 세무 변호사 송우석은 고문으로 인해 만신창이가 된 대학생 진우를 보며 모두가 회피하기 바빴던 이 사건의 변호를 맡기로 결심합니다. 정부를 상대로 외로운 싸움을 이어가게 된 주인공의 정의감을 볼 수 있죠! 법학을 준비하는 분들이 있다면, 방송대 법학과를 통해 정당한 변호를 행하는 멋진 변호사가 되어보는 건 어떨까요? 방송대 법학과는 사회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