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킹스 스피치(The King's Speech)'에는 어릴 적부터 말을 더듬었던 주인공 '조지6세'가 있습니다. 그는 형의 스캔들로 인해 왕위를 물려받고 독일과의 전쟁을 위해 국민들 앞에서 연설을 해야만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되죠. 말을 더듬는다는 이유로 국민들에게 이유모를 질타를 받지만, 왕비의 도움으로 언어치료사 '라이오넬'에게 치료를 받아 상태가 호전되면서 말더듬이 왕에서 벗어난 것뿐만 아니라 전쟁의 승리까지 이끌고 간다는 내용입니다. 그 누구보다 말을 더듬지 않길 간절하게 원했을 조지6세. 하지만 그의 간절함만큼 뛰어난 스피치 능력을 갖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또 있죠. 그들은 바로 취업 준비생들과 입시 준비생입니다. 원하는 직장이나 대학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치열한 경쟁을 뚫어야 하는 것은 기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