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가 가속화 되면서 공부하는 노인, 이른바 ‘실버던트(실버+스튜던트)’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자기 계발을 하고 인생 이모작을 준비하거나 혹은 독서로 여가를 즐기는 사람 등 이유도 다양합니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도 50대 이상의 시니어 지원자들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답니다. 2017학년도 1학기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지원자 현황을 살펴보면, 50대 이상 지원자의 분포율이 19.9%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2012년에는 전체 지원자의 10%에 불과했던 50대 이상 지원자가 증가해 최근 5년 사이에 약 2배로 늘어났다는 것을 알 수 있죠!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는 말을 실감하게 하네요. 도서관에서도 실버던트들을 자주 볼 수 있는데요. 국립중앙도서관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에 있는 국립중앙도서관을 찾은 60세 이상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