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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통신대학교가 추천해드리는 주말영화 best6

한알맹 2011. 11. 18. 10:01


안녕하세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블로그 지기입니다.

씬나는 금요일 입니다. LTE보다 빠른 속도로 지나가지만, 그래도 주말을 코앞에 둔 금요일만 되면 기분이 업되는건 어쩔 수 없는것 같아요.. *^^* 여러분들은 보통 주말에 무얼하며 시간을 보내시나요?? 다양한 볼거리로 무장한 영화들이 뜨겁게 달구고 있는 극장가 나들이 어떠세요?? 국내외 Hot한 영화들을 모아봤습니다. 눈크게 뜨시고 한번 골라보세요~ (순서는 극장가 순위랑 상관 없습니다.)






1. 신들의 전쟁


"300 제작진들이 만든 3D영화" 라는 타이틀로 홍보에 열을 올리며 많은 사람들을 기다리고, 설레게 했던 영화 "신들의 전쟁" 입니다.



+ 줄거리

신에 도전한 자 VS 신이 추대한 영웅

신과 인간, 모두의 운명을 건 세기의 전쟁이 시작된다!

하이페리온 왕이 인류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타이탄이 깨어나기 전까지 그 어떤 신이라도 인간에게 도움을 주거나 간섭할 수 없다. 이를 어기고 인간의 전쟁에 관여한다면 지상으로 내려오는 순간, ‘불멸’의 힘은 사라지고 신이라 해도 죽음을 면치 못할 것이다! 하이페리온에 맞서 인류를 구원할 유일한 영웅이 있다면 그건 바로 '테세우스'! 그는 위험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오직 자신이 사랑하는 이들과 자유를 잃는 것을 두려워할 뿐! 신들의 영웅이 되는 것! 그것은 그의 인생에 가장 위대한 선택이 될 것이다! - 신들의 왕 '제우스' -

 

 ‘에피루스의 활’을 차지한 자. 인류를 지배할 것이다!

 올림푸스 신들의 통치 하에 평화로웠던 세상. 권력에 대한 탐욕으로 가득 찬 ‘하이페리온’ 왕이 세상을 지배하기 위해 신들을 향한 전쟁을 선포하며 세계는 거대한 혼란에 빠진다. 인간 세계의 혼돈이 극에 달하자, 인간의 전쟁에 관여할 수 없다는 올림푸스의 규율을 지켜야 하는 신들은 자신들을 대신할 수 있는 한 명의 인간을 ‘신들의 전사’로 추대하기로 한다. 평범한 신분의 ‘테세우스’는 하이페리온 왕의 폭정으로 가족을 잃고 복수를 다짐하며 하루하루를 지낸다.

 어느 날 그 앞에 나타난 예지자 ‘페드라’는 그가 바로 세상을 구할 수 있는 유일한 존재임을 예언하고, 테세우스는 평범한 인간에서 벗어나 신의 뜻을 대신할 유일한 전사로서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게 된다. 예지자의 말에 따라 신화 속 불멸의 무기 ‘에피루스의 활’을 찾게 된 테세우스. 마침내 신이 추대한 전사이자 불멸의 영웅으로 새롭게 깨어나 신과 인간 모두의 운명을 건 하이페리온 왕과의 마지막 전쟁을 시작하게 된다!

 

 신의 세계를 뒤흔든 거대한 전쟁!

 신이 추대한 영웅 ‘테세우스’ VS 신에 도전한 자 ‘하이페리온’

 그들의 최후 결전이 시작된다!

 



2007년 화려한 비주얼로 무장하며 전세계 수많은 여인들을 행복하게 해주었던 "300" 제작진들이 4년만에 다시 만나서 만든 영화 "신들의 전쟁"은 할리우드의 떠오르는 감독 타셈 싱 감독까지 가세하면서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던 영화 입니다. 영화 "신들의 전쟁"은 세상을 지배하기 위해 신들을 향한 전쟁을 선포한 "하이페리온 왕"과 이에 맞서 신들에세 추대된 유일한 영웅 "테세우스"의 운영을 건 전쟁을 그린 작품입니다. 스토리가 다소 약하고 3D 그래픽에 중점을 두어 "300" 이나 "토르:천둥의신"에 재미가 떨어진다는 평도 있지만, 슈퍼맨 헨리카빌과 원조 꽃미남 미키루크를 비롯 헐리우드의 Hot한 배우들 이사벨 루카스, 켈란 루츠, 루크 에반스, 프리타 핀토등 화려한 조연들 보는 재미만으로도 볼만한 영화입니다.

 

 



2. 너는 펫

장근석과 김하늘의 만남이라는 것만으로도 영화 개봉 전부터 많은 이슈를 불러 일으켰던 로맨스 보다는 현실적이고, 멜로보다는 판타지 스러운 로맨틱 코미디 "너는 펫" 입니다.

 


+ 줄거리

“이거 왜이래? 나 이래 봬도 플래티넘 미스라구!!”

  고학력, 고수입에 먹히는 외모까지! 꽉 찬 나이와 욱하는 성격만 빼곤 무엇 하나 빠지지 않던 플래티넘 미스 은이는, 잘 나가던 국제부 기자에서 패션지 에디터로 발령이 나고 만다. 게다가 너무 잘난 여자는 부담스럽다며 애인에게까지 차이게 된 은이는 지금 폭발 직전이다!

  “주인니임~! 잘 부탁드려요~ 왈!!”

  까칠할대로 까칠해진 은이 앞에 어느 날 애처로운 모습으로 상자에 담긴 인호가 발견되고, 마치 길 잃은 강아지 마냥 안식처를 구하던 인호는 은이의 충실한 펫 모모가 되겠다며 막무가내 애교로 혼을 빼놓는다. 어떤 일이 있어도 주인님 전화는 꼭 받기, 피곤해서 돌아오면 반갑게 맞이하러 나가기, 택배 잘 받아 두기 등 완벽한 펫 모모와 함께 살면서 점점 길들여진 은이. 하지만 주인과 펫의 관계가 되어 행복한 동거 생활을 해나가던 두 사람 앞에 어느 날 은이의 첫사랑이 나타나면서 위기가 찾아 오는데…

 




요즘 일본에서 잘나가는 장근석, 티켓파워 높은 여배우 김하늘의 "너는 펫"의 원작은 일본 만화로 동명의 드라마도 인기 아이돌 그룹 아라시의 마츠모토준이 주연으로 나오면서 높은 인기를 얻기도 했습니다. 뻔하고 흔한 사랑이야기가 아닌 연상녀와 펫이라는 독특한 설정이 신선한 자극으로 다가오는 영화입니다. 말도 안 되는 판타지처럼 보이지만 있을 법도 한 "너는 펫"의 로맨스가 차가운 겨울을 따뜻하게 녹여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3. 완득이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흥행 배우 김윤석과 "성균관 스캔들"의 유아인의 첫호흡은 꽤 성공적

 

지난달에 개봉 후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김윤석과 유아인의 언발란스한 두 남자가 보여주는 최고의 멘토 이야기 "완득이" 입니다.



+ 줄거리

열 여덟, 인생 최대의 적수를 만났다!

 남들보다 키는 작지만 자신에게만은 누구보다 큰 존재인 아버지와 언제부터인가 가족이 되어버린 삼촌과 함께 사는 고등학생 완득이. 가난하고 불우한 가정환경에 공부도 못하는 문제아지만 싸움만큼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다. 가진 것도, 꿈도, 희망도 없는 완득이 간절히 바라는 것이 딱 하나 있었으니, 바로 담임 ‘똥주’가 없어지는 것! 사사건건 자신의 일에 간섭하는 데다 급기야 옆집 옥탑방에 살면서 밤낮없이 자신을 불러대는 ‘똥주’. 오늘도 완득은 교회를 찾아 간절히 기도한다. “제발 똥주 좀 죽여주세요”

 그가 내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내 인생은 꼬이기 시작했다!

 입만 열면 막말, 자율학습은 진정한 자율에 맡기는 독특한 교육관으로 학생들에게 ‘똥주’라 불리는 동주. 유독 완득에게 무한한 관심을 갖고 있는 동주는 학교에서는 숨기고 싶은 가족사와 사생활을 폭로하여 완득을 창피하게 만들고, 집에 오면 학교에서 수급 받은 햇반마저 탈취하는 행각으로 완득을 괴롭힌다. 오밤중에 쳐들어와 아버지, 삼촌과 술잔을 기울이는 건 예삿일이 돼버렸다. 그러던 어느 날, 존재조차 모르고 살았던 친엄마를 만나 보라는 동주의 넓은 오지랖에 완득은 더 이상 참지 못하고 가출을 계획해보지만, 완득을 향한 동주의 관심은 식을 줄을 모르는데…!

 세상에 등돌린 소심한 반항아 ‘완득’

 세상에 반항하는 오지랖 선생 ‘똥주’

 그들의 유쾌하고 특별한 멘토링이 시작된다!

 




영화 <완득이>는 세상으로부터 숨는 게 편한 열 여덟 살의 반항아 ‘완득’과 그를 세상 밖으로 끊임없이 끄집어 내려는 선생 ‘동주’, 자신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서로에게 멘토이자 멘티가 되어준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입니다. 두 남자의 교감을 따스한 시선과 유쾌한 터치로 그려내어 지난 달에 개볼하고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영화 <완득이>를 추천합니다.





4. 리얼스틸 (Real Steel, 2011)


헐리우드의 최고의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가 선택한 지금껏 우리가 봐왔던 로봇 액션영화와는 다른 맨몸으로 부딪히는 진짜 로봇 액션영화 <리얼 스틸> 입니다.



+ 줄거리

치열한 로봇 파이터들의 세계를 그려낸 블록버스터

 로봇 파이터의 불가능한 도전이 시작된다!

 2020년, 관중들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찬 복싱 경기장. 링 위에서 숨 막히는 승부를 펼치는 이들은 무려 900kg에 2m 50cm가 넘는 거대한 로봇 파이터들이다.

 인간이 아닌 로봇 파이터들이 사각의 링을 지배하는 시대! 챔피언 타이틀 도전에 실패한 전직 복서 출신 찰리 켄튼(휴 잭맨)은 지하의 복싱 세계를 전전하며 삼류 프로모터로 살아가고 있다. 겨우 번 돈으로 구입한 고철 덩어리를 로봇 파이터로 만들어 지하의 복싱 세계를 벗어나 재기하려는 찰리는 어느 날 존재도 모르고 지낸 아들 맥스(다코다 고요)의 소식을 접하고 임시 보호를 맡게 된다. 어쩔 수 없이 한 팀이 된 그들은 맥스가 우연히 발견한 고철 로봇 ‘아톰’을 최고의 파이터로 키워내기 위한 훈련을 시작한다.

 오직 승자와 패자만이 존재하는 무자비한 사각의 링 위, 이제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는 찰리와 맥스, 그리고 ‘아톰’의 불가능한 도전이 시작된다!




<리얼 스틸>은 더 이상 인간들이 직접 치고 받는 경기가 존재하지 않는 2020년을 배경으로 지금껏 보지 못한 현실성 있는 로봇들의 격투 액션을 담아냈습니다. 특히 <리얼 스틸>에 등장하는 로봇들은 2m ~ 2m 60cm에 이르는 실물 크기로 제작되어 좀 더 실제 같은 로봇들을 만날 수 있으며, 이는 배우들의 연기를 자연스럽게 이끄는 데 큰 역할을 함으로써 배우들이의 감정 표현에 많은 도움을 주어 영화의 완성도는 더욱 높아졌다고 합니다. 로봇이야기지만, 휴먼드라마인 <리얼 스틸>을 주말영화로 추천합니다.

 




5. 인 타임 (In Time, 2011)

헐리우드의 최고 인기녀 맘마미아의 아만다 사이프리드와 섹시남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앤드류 니콜 감독의 기발한 상상력이 만나 만들어진, 시간이 화폐가 되는 미래 이야기를 다룬 충격적인 소재의 SF 액션 스릴러 <인타임> 입니다.

 


+ 줄거리

커피 1잔.. 4분, 권총 1정.. 3년, 스포츠카 1대.. 59년!

 모든 비용은 시간으로 계산된다!!

 근 미래, 모든 인간은 25세가 되면 노화를 멈추고, 팔뚝에 새겨진 ‘카운트 바디 시계’에 1년의 유예 시간을 제공받는다. 이 시간으로 사람들은 음식을 사고, 버스를 타고, 집세를 내는 등, 삶에 필요한 모든 것을 시간으로 계산한다. 하지만, 주어진 시간을 모두 소진하고 13자리 시계가 0이 되는 순간, 그 즉시 심장마비로 사망한다. 때문에 부자들은 몇 세대에 걸쳐 시간을 갖고 영생을 누릴 수 있게 된 반면, 가난한 자들은 하루를 겨우 버틸 수 있는 시간을 노동으로 사거나, 누군가에게 빌리거나, 그도 아니면 훔쳐야만 한다.

 돈으로 거래되는 인간의 수명!

 “살고 싶다면, 시간을 훔쳐라!!”

 윌 살라스(저스틴 팀버레이크)는 매일 아침 자신의 남은 시간을 보며 충분한 양의 시간을 벌지 못하면, 더는 살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으며 눈을 뜬다. 그러던 어느 날, 수천 년을 살수 있는 헤밀턴이란 남자를 위험에서 구해준 윌은 그에게서 소수의 영생을 위해 다수가 죽어야 하는 현 시스템의 비밀을 듣게 되지만, 그 남자가 100년의 시간을 물려주고 시체로 발견되면서 졸지에 살인자의 누명을 쓰고 쫓기게 된다. 사람들의 눈을 피해 부자들만이 모여 사는 ‘뉴 그리니치’로 잠입한 그는 끈질긴 타임 키퍼 리온(킬리언 머피)의 추적으로 체포될 위기를 맞지만, 와이스 금융사의 회장 딸인 실비아(아만다 사이프리드)를 인질로 삼아 간신히 탈출한다. 이때부터 윌은 실비아와 함께 누명을 벗고 전세계를 통제하는 시스템의 비밀을 파헤치려 하는데…

 





<매트릭스><인셉션><다크 나이트>를 탄생시킨 최고의 제작진이 긴장감 넘치는 액션, 스타일리쉬한 영상의 <인 타임> 완성시켰습니다. 이 영화의 주인공으로 출연했던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인 타임>의 특수 효과, 의상, 그리고 앤드류 니콜 감독이 창조해낸 세계까지 시각적으로 정말 멋진 영화라며 촬영 내내 빛나는 재능에 둘러싸여 영화를 찍는 색다른 느낌이 들었다고 할만큼 할리우드에서 내노라 하는 최고의 제작진과 앤드류 니콜의 상상력을 스크린에서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인 타임>을 추천합니다.

 




6. 티끌모아 로맨스 (2011)


CF퀸 한예슬과 흔히 말하는 요즘 잘나가는 청년 송중기가 만났다는 사실 만으로도 충무로에서 이슈가 되었던 <티끌모아 로맨스>입니다.


+ 줄거리

매번 취업에 실패하고, 엄마에게 나오던 용돈도 떨어지고, 50원이 없어서 연애사업도 못하는 청년백수 천지웅(송중기)은 설상가상 월세 옥탑방에서도 쫓겨날 상황. 하지만, 때마침 나타난 ‘병 줍는 구세주’ 구홍실(한예슬)을 만나게 된다. 연애, 종교, 병은 돈 아까워 못한다는 슬로건을 가진 국보급 짠순이 홍실은 지웅에게 돈벌기 노하우를 전수하겠다는 매혹적인 제안을 하지만, 세상에 공짜는 없는 법! 홍실은 무조건 두 달간, 자기 말에 따라야 한다는 조건을 건다. 지웅을 반 머슴 부리듯 부려먹는 홍실과 그녀를 따라 울며 겨자먹기로 생업전선에 뛰어든 지웅. 사사건건 부딪히지만 빡센 그들의 동업은 통장 잔고를 조금씩 불려나가기 시작하는데... 서로 다른 꿍꿍이를 가지고 시작된 백수와 짠순이의 동업,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주변에 흔히 볼 수 있는 20대 혈기왕성한 청춘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는 지웅과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없는 20대의 치열한 청춘의 모습을 보여주는 홍실을 담으며 캐릭터의 신선도를 200% 살렸다고 합니다.  88만원 세대의 청년백수 지웅의 모습은 나의 오빠이고 남동생인, 그리고 돈 없는 남자친구를 연상케 하며 공감대를 형성하며 너무 과한 억측 설정이 아닌, 실제 우리 주변에 있을 법한 주인공들의 에피소드와 사랑을 담고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는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