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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인문학연구소] 겨울 정기학술대회(타자들의 글로벌리즘) 개최

한알맹 2011. 2. 9. 14:30


 

통합인문학연구소 2011년 정기학술대회
“타자들의 글로벌리즘”(Globalism of the Others)



통합인문학연구소에서는 2011년을 맞아 새로운 정기학술대회를 마련하였습니다. 세계화는 이제 학술적인 연구나 이론 체계의 틀을 벗어나 우리의 실생활에서 매체를 통해 쉽게 접하며 겪게 되는 주제입니다. ‘한류’, ‘한국에서의 외국인 노동자들’, ‘다문화가정’, ‘교포’, ‘페이스북’ 등과 같은 용어는 점점 친숙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테크놀로지를 통한 정보와 교통수단의 발달로 세계화가 가속화되는 현상을 보이며 점점 많은 이들의 삶의 일부가 되어 갑니다. 이에 연구소는 학술대회를 통해 세계화의 여러 이론과 시각들을 아우르며 다양한 문화 및 문학적 현상에 대한 분석의 장을 마련하려 합니다.
많은 교직원 및 학우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 일시 : 2011년 2월 24일(목) 13:00-18:00
◇ 장소 : 한국방송대(대학로 본관) 역사관 2층 세미나실


◇ 진행순서
개회(사회: 김영구 (방송대 중문학과)) 13:00-13:35
◇ 인사말: 정진성 (통합인문학연구소 소장)
◇ 기조발제: 김정락 (방송대 문화교양학과)

1부 13:35-14:35
◇ 발표1 “1950년대 국제결혼여성과 수필문학:
김 아그네스 데이비스의 《나는 코리안의 아내》 분석”
발표: 이선옥 (숙명여대 의사소통센터)
◇ 발표2 “재일조선학교 축구활동과 국가대표 되기:
“북한대표” 정대세와 민족 정체성”
발표: 박재홍 (한양대학교 석사)

2부 14:50-15:50
◇ 발표3 “작품 프레젠테이션: “하멜의 배 -제주도에 거주하는 외인들””
발표: 김옥선 (사진작가)
◇ 발표4 “디아스포라와 여성미술가”
발표: 주하영 (홍익대학교)

3부 16:05-17:05
◇ 발표5 “안산지역 이주 노동자들의 영상제작활동”
발표: 김이찬 (독립영화감독, “지구인의 정류장” 대표)
◇ 발표6 “망명 음악가 윤이상 - 유럽음악의 타자에서 독일음악의 거장으로”
발표: 이경분 (서울대 일본연구소 HK 연구교수)

종합토론 17:20-18:00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통합인문학연구소



출처: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행사 정보
http://www.kno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