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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아니면 못 논다! 6월을 불태울 축제 4

한알맹 2019. 6. 5. 17:06

점점 날씨가 더워지는 것을 체감하는 요즘입니다.

이제 밖으로 한발짝만 떼면 숨이 턱 턱 막히는 더위가 올텐데요,

본격적인 여름 더위가 시작되지 않은 지금!

국내의 핫한 축제들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방송대가 추천하는 6월을 불태울 축제! 함께 만나보시죠!

 

 

 

 

장밋빛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 장미축제

에버랜드에서 제 35회 장미축제가 5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열립니다.

에버랜드 장미원에서 약 720종·100만 송이의 화려한 장미를 만날 수 있는데요.

영국, 미국, 프랑스 등 세계 각국의 대표 장미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에버랜드가 자체 개발한 20종의 장미 신품종까지 만나볼 수 있습니다.

DIY장미향수 만들기, SNS이벤트, 공연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도 준비 되어있으니

에버랜드를 방문하여 함께 즐기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장미 가득한 꽃밭에서 인생샷도 남겨보세요!

 

일정 : 05.17(금)~06.16(일)

 

 

 

 

조선에서 즐기는 꽃놀이, 한국민속촌 비밀의 화원

민속촌이 고리타분하다는 것은 이제 옛말이 되었습니다.

매 시즌 다양한 이야기와 행사로 그 어느 곳보다도 재미있는 장소가 되었는데요.

한국 민속촌이 4월 13일부터 6월 23일까지

조선 신풍류 피크닉, 비밀의 화원이라는 컨셉으로 행사를 진행합니다.

 

비밀의 화원에서는 민속촌에 가득 핀 꽃들과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데요,

이곳에서 가장 핫한 곳은 바로 피크닉 장소로 탈바꿈한 그네터라고 합니다.

진달래꽃이 들어간 화전 도시락과 민화가 그려진 돗자리도 판매한다고 하니,

꽃나무 그늘 아래에서 돗자리를 깔고 화전 도시락을 먹으며 피크닉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일정 : 04.13(토)~06.23(일)

 

 

 

부산 바다를 안주삼아 마시는 맥주, 2019센텀 맥주축제

더운 여름 밤에는 빠질 수 없는 것이 있죠.

바로 시원한 맥주입니다.

5월 31일부터 6월 16일까지 부산에서는 센텀 맥주축제가 열리는데요,

입장료 단돈 1만원을 내면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무제한으로 맥주를 즐길 수 있습니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화려한 클럽 파티가 있어 맥주와 함께 즐기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외에도, 흥미로운 이벤트들과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하니

본격적인 더위가 오기 전, 부산 바다를 바라보며 시원한 맥주를 즐기는 것을 추천합니다!

 

일정 : 05.31(금)~06.16(일)

 

 

 

 

도시 전체에서 즐기는 축제, 강릉단오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강릉 단오제가

6월 3일부터 10일까지 남대천과 강릉 도심에서 열립니다.

단오제 기간동안 국가 지정 문화재 행사, 시민 참여 행사, 민속놀이 등

14개 분야에서 72개 프로그램과 120여개의 공연이 풍성하게 열릴 예정입니다.

 

또한 강릉 남대천 일대에서 진행되었던 과거와 달리 올해는 행사를 도심으로 확대하고,

청년, 청소년을 위한 공간도 규모를 키워서 더 많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을 예정입니다.

전통과 현대를 잇는 신명나는 강릉 단오제에 참여해보세요!

 

일정 : 06.03(월)~06.10(월)

 

 

 

 

이제 점점 봄이 마무리에 접어들고, 본격적인 여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있지만, 아직까지 못나갈 정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러니 더 더워지기 전에, 이번 주말, 열정적으로 놀아보는 것이 어떨까요?

방송대도 여러분의 청춘을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