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과 일을 병행하는 게 어렵다고요?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그건 할 수 없는 일이 되죠.
하지만 ‘할 수 있다’는 확신만 있다면
못한 건 없다고 생각해요.”
방송대 미디어영상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김우석 학우는 총 3편의 영화를 만든 베테랑 감독님인데요. 연출은 물론 각본까지 직접 도맡으며 자신만의 영화를 만든 그이지만 더 좋은 영화를 만들고 싶다는 욕심도 컸고, 미디어 관련 분야의 이론 및 지식에 대한 갈증도 느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영화에 대한 전문 지식을 더 높이기 위해 대학진학을 고려했는데요. 일정이 들쑥날쑥한 제작 현장에 있는 김우석 학우가 학교에 다니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답니다. 그러던 중 알게 된 방송대 미디어영상학과는 그의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해 주었습니다. ‘할 수 있다’는 확신을 바탕으로 방송대에 진학한 그는 영화 촬영이 없는 날에는 학업을 이어나가고, 감독으로서는 영화 ‘참외향기’ 촬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그 결과, 그는 이제 곧 졸업을 앞둔 4학년이 되었습니다.
그는 본인에게도, 주변 사람에게도 늘 할 수 있다는 확신을 주는 걸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김우석 학우의 생각이 본업과 학업에서 모두 우등생으로 이끄는 결과를 가져온 것 같습니다. 방송대에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좋은 감독으로 성장하길 방송대가 응원하겠습니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는 1972년에 설립돼 60만 명 이상의 졸업생을 배출한 메가 유니버시티로, 정보화 시대에 필요한 지식과 새로운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열린 평생교육기관입니다. 원격교육대학이지만 출석수업이나 특강, OT와 MT에 참석하거나 스터디, 동아리에 가입하는 등 방송대에는 자신의 인간관계의 폭을 넓힐 수 있습니다. 또한 졸업생과 재학생 수가 타 대학에 비해 월등히 많은 만큼 사회 각 분야에서 꿈을 꾸고, 꿈을 이룬 방송대인들이 많습니다. 이에 본 코너를 통해 방송대에서 새로운 도전과 꿈을 꾸는 방송대인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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