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대 소식

6.13 기초단체장 당선인, 10명 중 1명은 방송대 출신

한알맹 2018. 6. 19. 17:00

 


 지난 613일은 제 7회 지방 선거날이었죠

이번 지방선거 최종 투표율은 60%를 기록하면서 지방 선거중 

역대 두 번째로 높은 투표율을 기록하였는데요.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는 좋은 소식 외에도 방송대 내에서도 

아주 기쁜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7회 지방 선거 결과, 272명의 당선인(국회의원, 교육감, 시도지사, 구시군의장) 중 

방송대 출신이 총 28명이나 당선됐다는 겁니다. 

 

이번 총선에서 당선된 방송대 출신은 국회의원 1, 교육감 1시도지사 2

구시군의장 24, 28명으로 전체 당선인 272명 중 10.2%가 방송대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외에도 시도의회 의원, 구시군의회 의원, 광역·기초의원 비례대표까지 포함한 

3,991명의 당선인 중 175명이 방송대 출신으로 

방송대는 지방선거 때마다 당선인을 가장 많이 배출한 대학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방송대 출신 당선인으로는 이상헌 울산 북구 국회의원(농학과)을 비롯해 

장휘국 광주광역시 교육감(행정학과), 이재명 경기도지사(영어영문학과), 

송철호 울산광역시장(일본학과) 등 많은 동문들이 있는데요. 

 

방송대 학우들이 정계로 나가 이러한 결실을 맺은 이유로는 

경제적인 등록금의 4년제 국립대학이라는 점, 

원격교육과 대면교육이 접목된 블렌디드러닝(Blended Learning) 교육 시스템을 갖췄다는 점

그리고 수준 높은 교수진 및 커리큘럼이 마련돼 학우들의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도 방송대의 수준 높은 교육 시스템을 기반으로 

훌륭한 인재들이 많이 배출되어 방송대의 위상이 더욱더 높아지길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