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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터 에세이] 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 37만원 등록금에 장학금까지!

한알맹 2016. 12. 15. 19:09

 

 

국립한국방송통신대학교는 한 학기 등록금이 37만 원정도이다. 교과서 대금을 제외하면 추가로 들어가는 비용이 거의 없다. 교통비와 온라인 시청에 필요한 비용 정도? 학습센터도 전국 곳곳에 있어서 교통비도 별로 안 들어간다.


우리 학교는 모든 학생이 사랑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드는 마력이 있다.

 


▼등록금 납부서


 

 

매 학기마다 납부하는 등록금 고지서에 발전 기금 납부서 12,000원도 붙어있는 게 아닌가?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게 이끌어주는 효과가 있다. 참 좋은 방법이란 생각이 들어서 얼른 납부한 기억이 난다. 방송통신대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졸업하신 분이면 누구나 학교에 대한 고마운 마음이 없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발전 기금에 선뜻 참여하고 싶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나뿐만은 아닐 것이다.


그런데 이번에 발전 기금 장학금 승인을 받았다. 신청은 했지만 가능성에 비중을 두지는 않았다.
방송대 홍보단 리포터 활동만으로 장학금을 받다니! 다음엔 공부를 더 열심히 해서 성적 장학금을!?!

 

학년도 

 학기

 장학명

 학과명

 처리상태

 신청일자

 승인일자

 2016

 2

 발전기금A

 중어중문학과

 승인

 2016-11-17

 2016-12-05

 

 

 

우리 학교는 좋아도 너무 좋다.
요즘 전국 곳곳에서 지인들로부터 연락이 온다. "지하철에서 봤어요!! 모델도 하시나 봐요?“

 

 

 


"아하 방송대 입시 영상 보셨네요. 고맙습니다. 우리 학교 정말 좋아요. 공부가 얼마나 재미있고 즐거운지 몰라요. 지금 모집 중이에요. 2,3학년으로 편입하셔도 돼요. 홍보단 활동도 같이 하세요.“


학교에서 공짜로 전국적으로 쉬지도 않고 내 광고를 해주다니! 그것만이 아니다.


우리 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원에 진학하여 교수까지 된 선배들을 자주 본다. 중어중문학과 교수 중에도 여러분 계시다. 출석수업 강사로 활동하시는 분들도 많고 음으로 양으로 학교에서 적지 않은 힘이 돼주고 있는 것 같다.

 

 

 

 

얼마 전 동문과 재학생이 함께 하는 행복 나눔 박람회를 통해서 ‘1인 1후배 갖기 캠페인’을 시작했다. 현재 원서접수 기간이라 카톡 방과 메일을 통해서 입시 영상을 링크할 뿐만 아니라, 오늘은 예비 후배 한 분과 함께 서울남부학습센터를 찾았다.

 

어제 기말시험을 끝내고 유난히 한산한 러닝센터와 열람실, 도서관 등을 직접 보여주는 행복한 시간이었다. 저렴한 등록금, 가깝고 밤 10까지 이용할 수 있는 시설 좋은 학습관, 스터디의 매력까지. 함박웃음을 지으며 입시요강을 가져갔다. 신중하게 편입할 과를 선택해야겠다고….

 

 

▼2017학년도 학생 모집 일정

(클릭하시면 원본사이즈로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2017학년도 학생 모집 내용

(클릭하시면 원본사이즈로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방송대 장학금은  성적장학금, 기여장학금, 생활장학금, 곰두리장학금 외에도 참 다양하다. 외국인과 귀화인, 새터민, 다문화가족을 위한 장학금도 있어 공부에 대한 열정만 있다면 누구에게나 기회를 제공한다.  

방송대 졸업생이 다시 입학하면 재학업장학금도 있다! 재학생의 40%정도가 장학금 수혜자라고 하는데  국립한국방송통신대학교는 평생 공부를 즐기기에 좋아도 너무 좋은 것 같다. 현재 8번 졸업한 분이 기네스라고 하니 9번에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