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대 사람들/방송대 동문 이야기

에볼라 구호 의사 정상훈 학우 “사람된 도리를 했다는 보람”

한알맹 2016. 2. 16. 15:45

 

 

 

 

 

 

 

우리 대학 정상훈 학우가

한국인 의사 최초 에볼라

유행 지역에 들어가 의료 구호활동을 펼친

 활동가로 오마이뉴스에 소개되었다.

 

정 학우는 물론 두려움이 있었지만

 가야 한다는 생각과

 그 가치 있는 선택에 떳떳해지기 위해

 구호활동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또한 완쾌된 분들을 볼 때 느꼈던 보람과

 휴머니즘 있는 에피소드들을 차례로 공개했다.

 

정 학우는 다른 의사들처럼

넉넉한 형편은 아니지만

근무를 안 하는 시간에는

방송통신대학에도 다니고

도서관에 다니면서

활동가로 일을 한다고 밝혔다.

시간을 자유롭게 스스로 관리하는

삶을 원하고 그런 삶을

살고 있어 행복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