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대 사람들/방송대 동문 이야기

[문화일보] 한국 정착 때 받은 도움 갚아야죠

한알맹 2015. 7. 8. 20:37



[문화일보한국 정착 때 받은 도움 갚아야죠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한 서태실 동문이

나눔봉사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다문화 이주여성 사례로

3일자 문화일보 36면에 소개됐다.


중국에서 한국인 남편을 만나 

2004년 한국에 이주한 서 동문은 

아이가 생기면서 적극적으로 

삶을 개척해 나가야겠다는 동기를 부여받고 

2007년 우리 대학 중어중문학과에 진학했다.


서 동문은 2012년 이주여성공동체인

 ‘행복열매나눔회’를 설립한 뒤 

나눔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독거노인 및 노숙자 대상의 무료 배식 봉사 및 

부천북초등학교 중국어 강사

부천 지역 도서관 세계문화체험프로그램 강사 등으로 

다양한 재능 기부 활동을 진행 중이다.


서 동문은 “다문화 이주여성들도 제2의 고향인 

한국에서 받은 사랑은 다시 베풀고,

한국 사회 구성원으로서 함께 동참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드는 것이 제 꿈”이라며 

이주여성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했다.


7/3(금) 문화일보 지면 36면 기사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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