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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한국방송통신대, 학습관이 지역 커뮤니티센터 역할

한알맹 2015. 6. 24. 22:10



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습관이 지역 커뮤니티센터 역할

방송대평생교육 및 지역발전 위한 지역커뮤니티센터화사업 내년 2월까지 실시

- 올해 4곳 추가돼전국 학습관 11에서 지역주민 위한 평생교육강좌 개설 및 지역 문화활동 앞장서



 

한국방송통신대는 전국 시·군학습관 활성화를 위한

지역커뮤니티센터화 사업(이하 센터화 사업)’

내년 2월까지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센터화 사업은 전국의 시·군학습관을

각 지역 주민들의 문화 활동 장소로 새롭게 가꿔

학습관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역평생교육을 실시해

방송대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지난 2011년 처음 실시된 이래 학생들은 물론 

지역사회로부터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는 센터화 사업은 

기존 동두천시학습관을 비롯한 7개 학습관에 이어


올해 남양주·원주·익산·해남 4개 학습관을 추가로 선정

총 11개 시·군학습관으로 영역을 확대했다.

 

센터화 사업은 지역문화역사기행’ 

지역 특색을 반영한 프로그램부터 자원봉사활동’,

다문화 멘토링‘, ‘농어촌 성인들을 위한 평생교육 강좌’,

공예 힐링 교실’, ‘서예 강습까지 매우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에 새로 선정된 4곳의 학습관은

지역문화체험행사 참가’, ‘자원봉사활동

지역주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실시해

지역문화발전 및 지역주민과의 교류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윤병준 학생처장은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센터화 사업을 통해 지역과 우리 대학이

직접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지역의 발전과 주민들의

평생학습을 돕고자 하는 차원에서 실시되는 만큼

재학생과 지역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