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대 사람들/방송대 동문 이야기

우리 대학 교직원 690명, 십시일반으로 성금모아

한알맹 2015. 1. 26. 11:44



우리 대학 교직원 690, 십시일반으로 성금모아 
사랑나눔회에 9백여 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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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이 23일 오전 10시 방송대 본관(서울시 종로구 소재)에서 교직원 봉사동호회 ‘방송대 사랑나눔회(회장 원유순)’에 성금 9,120,000원을 기탁했다.

 

이번 전달식은 교직원 690명이 설 명절을 앞두고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마련 됐다.


기탁금은 ‘방송대 사랑나눔회’가 후원하고 있는 후원가정과 소망의 집 등 후원시설을 지원하기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동국 총장직무대리는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분들과 함께 온정을 나누기 위해 교직원들이 마련한 성금"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방송대 사랑나눔회는 지난 2000년 교직원 7명으로 발족해 현재는 70여명이 넘는 교직원들이 매월 회비를 모아 결손가정 및 후원시설 경제적 지원 등을 하고 있다. 이외에도 헌혈행사, 바자회, 도서벽지 학교청소년 보호감호소 등에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