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대 소식/방송대는 지금

일본어 강좌로 우수 콘텐츠상 수상

한알맹 2014. 9. 23. 09:22



일본어 강좌로 우수 콘텐츠상 수상

- <일본어기초 1·2>강좌3회 교양기초교육 우수 콘텐츠 수상

학습효과 높이기 위한 그래픽·디자인 사용으로 콘텐츠 완성도 높여



 

디지털미디어센터(이하 DMC) <일본어기초1·2> 강좌로 한국교양기초교육원이 개최하는 제3회 교양기초교육 우수 콘텐츠 콘테스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일본어기초1·2> 강좌는 일본학과 1학년 정규개설과목으로 일본어를 처음 배우는 학생 및 일반 TV시청자들을 위해 제작됐다이에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실생활 속에서 흔히 겪게 되는 상황이나 화제를 소재로 하여 회화를 구성했다.

 

 또 담당교수와 원어민 교수의 공동 진행으로 담당교수는 문법과 내용을원어민 교수는 발음 중심으로 강의해 학습효과와 흥미를 배가시킨 것도 특징이다시청자 흥미 유발을 위해 그래픽·디자인·편집 등 각 분야 전문 인력을 투입해 학습 콘텐츠의 완성도 또한 높였다.

 

 강좌는 이번 콘테스트 수상으로 국내외 대학/기관에서 개발한 고등교육 이러닝 콘텐츠를 공유하는 대학강의 자료공개 서비스(KOCW) 및 한국교양기초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우수 콘텐츠로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이번 콘테스트는 전국 대학 교양 교육의 전반적 수준을 높이고 우수 콘텐츠 개발 의지를 독려하고자 대교협 부설 한국교양기초원 주최로 개최됐으며, 2012년부터 현재 대학에서 개설·운영 중인 교양기초 영역 중 어문교육 분야 교과목 콘텐츠를 대상으로 각 대학의 공모를 받아 선정해 왔다.

 

 디지털미디어센터 윤병준 원장은 “방송통신대는 평생학습을 지향하는 대학설립 목표에 따라 평생교육 전문채널 방송대학TV(OUN)를 통해 교양인문사회 등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오고 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향후에도 학습자들의 학습 효과를 배가할 수 있는 우수한 콘텐츠 제작에 더욱 매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