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을 수집하는 다큐멘터리 드로잉’ : 조해준 작가 편

방송대학TV <아트 앤 토크> 30() 10시 방송


 

 

방송대학TV가 유명 미술 작가를 초대해 작품과 인생에 관해 이야기 나누는 ‘아트 앤 토크’(연출 김지연, 작가 박연진)를 방송한다. 7월 30일(수) 밤 10시 방송되는 ‘아트 앤 토크’에서는 ‘다큐멘터리 드로잉’이라는 다소 생소한 장르의 작품으로 활동하고 있는 설치 작가 조해준을 만난다.

 

부친과 공동작업으로 한국 근현대사 증언

 

조해준 작가는 부친 조동환 씨와의 협업을 통해 굴곡진 한국 근현대사를 작품에 담고 있다. 소시민으로 살아온 부모의 삶을 통해 일제강점기와 해방, 그리고 한국전쟁을 체험한 세대들의 기억과 삶을 증언하고 기록하는 것이다. ‘낙선작’, ‘어깃장 난 아들’, ‘북조선’ 등 그의 대표작을 직접 스튜디오에 설치하고 그의 작품세계에 관해 이야기 나눈다.

 

서먹하기만 했던 아버지에게 공동작업을 제안하게 된 계기, 독일에서의 작품활동과 주요 작품, 귀국해서 전주에 작업실을 열게 된 까닭 등을 들어본다. 가족의 생계를 위해 화가의 꿈을 접고 미술교사가 된 아버지의 작품이 반세기 만에 아들 조해준과의작업을 통해 재탄생하게 된 사연이 특히 감동적이다.

 

아트 앤 토크는 홍경한 미술평론가, 박소정 큐레이터, 고유경 아나운서가 공동 진행한다.(방송시간 매주 () 10. 방청 문의 02)3668-4825)

 

※ 조해준 작가는 원광대와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전문사를 졸업하고 녹일 뉴른베르크 쿤스트 아카데미 석사과정을 마쳤다. 그의 작품은 하이델베르크나 뒤셀도르프 등 독일 주요 도시 미술관과 광주비엔날레 기념전시관 등에서 소장하고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해당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Posted by 한알맹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