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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대가 재직자 역량 강화를 위해 한국남부발전과 16일 MOU를 체결합니다

한알맹 2014. 7. 16. 11:01
이번 업무협약으로 방송대는  한국남부발전 고졸 재직자 가운데 
프라임칼리지 학위과정에 입학하는 직원에게 
매 학기 등록금의 50%에 해당하는 장학금을 4년간(8개 학기)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방송통신대-한국남부발전, 업무협력 MOU 체결

- 16일, 재직자 장학 지원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

- 재직자 90% 이상이 기술직, 현장맞춤형 커리큘럼으로 인기 



 

한국방송통신대학교(총장 조남철, 이하 방송대)는 16일 한국남부발전(대표 이상호)과 선취업 후진학 재직자에 대한 장학 지원 및 현장 연계 교육과정 개발을 통한 재직자 역량 강화 관련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방송대는 한국남부발전 고졸 재직자 가운데 프라임칼리지 학위과정에 입학하는 직원에게 매 학기 등록금의 50%에 해당하는 장학금을 4년간(8개 학기) 지급할 예정이다. 또, 전문학사 취득자 및 4년제 대학 1년 이상 수료자는 편입이 가능하다. 


세부 협약사항에 따라 양 기관은 ▲교육과정 공동 개발 ▲교수·강사의 인적자원 교류 협조 ▲재직자 교육수요 정보 제공 및 교육 지원 ▲운영 매체와 네트워크를 활용한 홍보 활동 공동 추진 ▲교육시설 상호 이용 등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남부발전 이상호 대표는 “한국남부발전은 직원의 90% 이상이 기술직으로 프라임칼리지 첨단공학부의 메카트로닉스 전공에 관심이 많다”며 “온라인상에서 강의를 들을 수 있는 대학들은 많지만, 이론과 실습을 겸비한 현장맞춤형 교육에 방송대 프라임칼리지의 커리큘럼이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말했다.

방송대 조남철 총장은 “방송대 프라임칼리지 선취업 후진학 과정은 방송대, 서울대, 카이스트 등 유수 대학의 교수진 및 전문가가 수준 높은 강의를 제공해 재직자들에게 인기가 높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고졸 재직자 역량강화와 고등 교육을 지원을 위해 교육과정을 개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