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을 설레임으로 맞이하고자 합니다.

 

1987년 KAIST를 졸업하고 삼성전자에 입사하여 25년 넘게 줄곧 IT 기업에서만 근무하며 빠르게 변화하는 정보통신의 기술을 따라잡기 위해 줄곧 앞만 보고 달려왔었습니다.

2013년 5월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 몸담게 되어 스마트후진학 사업의 일환으로 고졸 취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프라임칼리지 학사학위과정을 준비하는데 참여하여 이제는 신입생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21세기의 교육은 20세기까지의 교육에 비해 내용이나 형식면에서 많은 변화가 있어야 할 것으로 여겨집니다. 첫째, 학문의 내용에 있어서 21세기 학문은 20세기까지의 석학들이 쌓아놓은 지식의 토대위에 기존의 지식들을 융합하고, 창의적으로 활용하는 학문으로 패러다임이 변화될 것입니다. 둘째, 교육의 방식에 있어서도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원격교육이 주를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MOOC(Massive Open Online Course)가입자수의 증가세가 facebook 가입자수 증가세보다 빠르다고 하면서 빠르게 정보통신을 활용한 이러닝원격교육이 새로운 교육방식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셋째, 인생 100세 시대의 도래는 교육의 수요 공급 측면에서 새로운 변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6.3.3.4제의 공교육의 범주로는 교육수요를 감당할 수 없으며, 전세대에 걸친 평생교육시스템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런 면에서 프라임 칼리지의 개교는 우리나라 교육에 의미있는 첫걸음이라 하겠습니다.

원격교육의 메카역할을 해 온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서 40년 넘게 쌓아온 원격교육의 노우하우를 바탕으로 21세기형 교육을 지향하기 위해 프라임칼리지를 열게 되었습니다. 프라임 칼리지에서는 2030세대를 위한 스마트 후진학 교육사업, 4050세대를 위한 제2의 인생설계 교육사업, 6070세대를 위한 은퇴후의 삶에 대한 교육사업과 같이 전생애 교육을 통한 평생학습기관의 토대를 마련하였고, 특히 2030세대를 위한 스마트 후진학사업에서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취업한 재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학사학위과정을 개설하였습니다.

 

제가 맡고 있는 첨단공학부내 메카트로닉스 전공은 전자공학, 기계공학, 컴퓨터공학, 제어공학의 융합학문으로 기계장치에 지능과 감각을 부여하여 스스로 판단하고 동작하게 하는 첨단 학문으로써 미래형 자동차, 무인생산 시스템, 로봇시스템, 우주 항공, 해양 자원 탐사, 의료공학, 에너지, 환경과 같은 우리나라의 첨단 산업분야의 핵심 학문입니다. 본 전공에서는 메카트로닉스 공학을 구성하고 있는 기술전반에 대해 체계적이고 실용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프라임 칼리지만의 창의적 블렌디드 러닝학습 방법을 통해 이론과 실습을 겸비하게 함으로 창의적 사고를 갖춘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준비하였습니다.

 

이제 신입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앞으로 저와 새로운 도전을 함께할 학생들을 기대하며 설레임으로 2014년을 맞이합니다.

 

 

첨단공학부 메카트로닉스 전공 주임 교수 최기창

 

 

 

Posted by 스마일맨 한알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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