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졸 재직자' 위한 학위과정 모집요강 발표

 

 

 

'고졸 재직자' 위한 학위과정 모집요강 발표

금융·서비스 학부, 첨단공학부 신규 개설

별도 시험 없이 고교 성적으로 산업체 재직자 누구나 지원 가능

 

방송대가 고졸 재직자를 위한 프라임 칼리지 선취업 후진학

과정의 2014학년도 신입생 모집요강을 발표했다.

 

고졸 재직자의 역량 강화와 고등교육지원을 목적으로

선취업 후진학 과정의 '금융·서비스학부'와 '첨단공학부'를

신규 개설하고 2,000명 규모로 내달 2일부터

2014년 1월10일까지 신입생 모집에 들어간다.

 

이번에 개설된 과정은 4년데 정규 학사학위 과정으로

모든 과정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서울대, 카이스트, 방송대 등

국내 유수대학 교슈진 및 전문가의 수준 높은 강의가 제공된다.

 

신입생들은 각 학부별로 입학하여 1학년 교육과정 이수 후,

2학년 때 본인의 세부 전공을 선택하여 전공별 심화교육을 받는다.

금융·서비스학부는 회계금융과 서비스경영 등 두 가지 전공으로

나뉘며, 경영관련 전문 지식 및 실무능력을 키울 수 있다.

첨단공학부는 산업공학과 메카트로닉스 전공으로 구성돼있으며

산업 및 제조분야, 전기전자, 기계설비·설계 등 공학 분야에서

전문지식과 현장실무 능력을 겸비한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합격자는 수능 성적이나 별도의 시험 없이 고등학교 내신 성적순으로

선발하며 타 대학의 재직자 과정과 달리 3년 이상의 재직경력이

없어도 산업체에 재직 중인 사람은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이동국 부총장 겸 프라임칼리지 학장은 "우리 대학은 교육부에서

지정한 스마트 평생학습 허브 대학으로 전문 역량 향상과

자기계발을 돕기 위한 열린 대학"이라며 "우리 대학이 41년간

쌓아온 강의 인프라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졸 취업자가

일과 학업을 병행해 전문지식과 현장능력을 갖춘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모집요강은 방송대 홈페이지

(http://www.knou.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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