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첫 호텔 총지배인, 불어불문학과 김영선 동문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총지배인을 맡고 있는 불어불문학과
김영선 동문의 인터뷰가 매경이코노미에 소개됐다.
김 동문은 가정형편 때문에 전문대학 졸업 후 취업했지만
공부에 대한 아쉬움이 남아 방송대 불어불문학과에 편입했다.
호텔업계에서 일하면서 꾸준히 공부해 석사는 물론
박사 학위까지 받아 이론과 실전을 겸비한 호텔리어로 25년간
지내다 2013년 한국 호텔 최초 여성 총 지배인에 임명됐다.
김 동문은 "특급 호텔 시장이 점점 치열한 경쟁 상황에 놓여
있어 외형도 외형이지만 결국 세심한 서브시에서 승부가
난다"며, "여성 총지배인이 있는 호텔은 과연 다르다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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