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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도 지키고 감각도 살리는 업사이클

한알맹 2013. 9. 5. 14:46

     

 

지구환경과 생태계가 파괴되는 등 환경문제가 대두되는 요즘,

방송대 환경보건학과는에서는 인간의 건강과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각종 환경오염의 원인을 분석하여 환경, 사람의 건강,

생태계의 균형 관리 방법을 교육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대기오염, 수질, 유해폐기물, 환경보건, 건강보험,

환경미생물학, 생화학 등 다양한 분야에 학습을 배울 수 있는데요.

졸업 후에는 보건·환경대학원, 보건의료기관, 환경직 공무원,

환경연구소 등 환경과 관련된 산업체로 진출이 가능합니다.

 

과거 아나바다 운동을 시작으로 오래전부터 환경보호의 심각성을

깨달은 많은 이들이 환경을 지키기 위해 힘쓰고 있는데요.

오늘은 재활용과 감각을 더해 하나의 멋진 제품을 만들어

대세가 되고 있는 업사이클(up-cycle)를 소개해드리도록 할게요!  

 

 

 

 

업사이클은 기존에 버려지는 제품들을 재활용하는 것을

넘어 다양한 디자인을 가미하여 가치를 높여주는 제품을 뜻해요.

따라서 업사이클 역시 산업의 발전, 사람들의 이기심으로 오염된

환경을 보호하고, 깨끗한 지구를 만들기 위한 방법 중 하나로 꼽히고 있죠.

 

업사이클을 활용할 수 있는 폭은 정말 넓은데요!

옷을 이용해 또 하나의 옷이나 가방을 만들거나 버려진 현수막으로

장바구니나 파우치를 만들고, 일회용 접시에 그림을 그려 벽장식품으로

걸어두는 등 다양한 제품으로 재탄생 시킬 수 있답니다.

 

방송대 학우분들도 자칫 버릴 수 있는 물건들이 있다면,

업사이클링 시켜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소중한 물건을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