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라이프 TIP/라이프&스타일

<죽은시인의사회> 키팅선생님 같은 방송대 튜터 만나보자

한알맹 2013. 8. 19. 13:30

 

 

"그 누구도 아닌 자기 걸음을 걸어라. 나는 독특하다는 것을 믿어라.

누구나 몰려가는 줄에 설 필요는 없다. 자신만의 걸음으로

자기 길을 가거라. 바보같은 사람들이 무어라 비웃든 간에"

-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 대사 中 -

 

영화와 책으로 유명한 <죽은 시인의 사회> 보셨나요?

워낙 유명한 작품이라 많은 학우분들이 감명깊게 보셨을 것 같은데요.

 

<죽은 시인의 사회>에서는 명문 웰튼 고등학교의 새학기 개강을 배경으로

시작되는 선생님과 학생들에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미국의 90년대, 정형화 된 정석만을 밟고 나가는 교육시대 속에서

나타난 키팅선생은 이러한 틀을 깨고, 창의력 위주로 수업을 합니다.

주입식 교육 대신 생각하는 수업방식에 학생들은 점점 흥미를 느끼며 자신의

꿈을 찾아가게 되죠. 또한 키팅선생으로 부터 '죽은 시인의 사회'라는

서클에 관한 이야기를 들은 학생들은 다시 그 서클을 부활시키게 되는데요.

 

그 중 닐은 정말 하고 싶었던 연극을 실행하게 되지만, 그의 부모와 교장은

닐이 의사가 되었음 하는 바램으로 군사학교로 전학을 시키기로 해요.

꿈이 사라져버린 닐은 결국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되고,

이 일을 계기로 키팅 선생은 학교에서 추방당합니다.

 

새학기 개강을 앞두고 있는 방송대 학우분들에게 키팅선생처럼

학습 도움을 줄 수 있는 튜터지도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여러분의 제 2의 인생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도와줄 튜터,

자세히 알아볼까요?

 

 

 

 

 

학우분들이 원격교육에서 발생하는 학사일정이나 학습에 대한

궁금한 점이나 이 외에 어려운 부분을 도울 수 있도록 방송대에서는

튜터지도를 실행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네트워크와 지역대학을 통해

학과튜터, 사이버튜터, 지역튜터 등 다양한 튜터링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죠.

 

우리나라에서는 낯선 제도이지만 영국의 경우, 대부분의 대학이

튜터링을 실시하고 있다고 해요. 또한 지난 해 12월, 튜터링 제도에

대한 만족도 조사에서 5점 만점에서 4.4점을 받아

방송대에서만 실행할 수 있는 제도로 이어나가고 있어요.

 

방송대 신편입생 학우 여러분,

튜터와 함께 원활한 학업을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