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대'시작이 좋다!' 캠페인- ⑬환경보건학과
일·공부 多잡는 슈퍼맨 방송대… 튜터와 함께
'시작이 좋다' 캠페인 12번째 주인공은 환경보건학과다.
전연신(38) 튜터는 환경학 석사 출신으로 서울 및 경기, 인천, 강원지역을
아우르며 232명의 학업을 돕고 있다. 학부 편입생을 시작으로
벌써 방송대와 4년째 인연을 맺고 있다.
전 튜터는 방송대의 학사시스템을 안내 하고, 환경보건학개론 과목의
자료 제공, 토론방 문제풀이 등을 통해 학습지도도 맡고있다.
뿐만 아니라 교수와 학생 사이에서 연결고리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튜터 사이트 운영 외에도 이메일, SNS, 문자, 네이버 밴드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활용하여 학생들과 소통하고 있다.
전 튜터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가정, 직장에서의 역할과 학생으로서의 역할을
병행하는 슈퍼맨" 이라며 "시간이 없어 스터디에 참여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소화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튜터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또한 "시험이 끝나고
난 후 학생들이 감사인사를 잊지않는 것을 보며 튜터로서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7/09(화) 포커스 지면 11면 기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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