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6 41

[리포터 에세이] 공부에 몰입하는 방법

오늘은 공부에 몰입하는 방법을 주제로 공부를 하는 학우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슬럼프와, 이를 극복한 공부방법론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방송대에 입학한지 벌써 3년이 지나고 있다. 처음 입학했을 때는 오로지 공부에 매진할 것이라 다짐을 하며, 교재를 끼고 잠자리에 들 정도였다. 강의를 들을 때에도 교수님 말씀을 놓칠 새라 메모를 하며 집중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처음의 열정을 지키기란 쉽지 않았다. 옆에 있어야 할 교재는 어디에 있는지 눈에 보이지를 않고, 눈앞에 보이는 컴퓨터 전원을 켜고 강의를 들어야 한다는 마음은 점점 사라지고 만다. "공부가 멀어지고 있다" 부푼 마음으로 발걸음을 옮겨 학우들과 만나고 교수님들의 강의에 재미를 느꼈던 첫 출석 수업 때를 떠올려보며, 공부에 대한 열정을 ..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학우들을 위한 <교내 학생 지원 서비스>

대학생활을 하며 수업 듣기, 도서관 이용하기, 학습지원센터 이용하기 이외의 교내 지원 서비스에 대해 알고 있거나 이용해본 적 있으신가요?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서는 학우 여러분들의 편의성과 원활하고 더 나은 대학생활을 위해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여러분들께 교내 학생 지원 서비스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고민으로 답답하다면 상담으로 해결: 진로·심리 상담 서비스 ▶심리상담 홈페이지 바로 가기 (클릭) 학과 공부와 직장 생활, 사회생활 등을 하다 보면 진로에 대해 고민하게 되고, 인간관계나 자기 자신에 대한 고민을 하곤 합니다. 이럴 때 답답하지만 어디에서 해결해야 할지 몰라서 그냥 시간을 보내며 지나치는 경우가 많은데요.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서는 학우 여러분들의 고민을 해결해드리..

[리포터 취재] 어린이집 원장님이 방송대를 찾은 까닭은?

얼마 전 저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유아교육과를 졸업한 선배이자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는 방송대의 자랑스런 동문을 만나고 왔습니다. 저와 선배는 지금으로부터 4~5년 전 같은 교회를 다니면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현재에는 권사님으로 있는 선배는 그 당시에도 늘 온화한 얼굴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며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었습니다. 어느 날 권사님이 우리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신이란 이야기를 지인을 통해 들어서 알게 되었고 마침 제가 홍보단이 되면서 이야기를 전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에게 아름다운 모습으로 사랑을 실천하며 다양한 사회활동 왕성히 펼쳐 가는 방송대 선배의 이야기 전해 드리려고 합니다. 6월 2일 목요일 오후 3시쯤 인천 석암어린이집을 찾았습니다 . 이제 여름이 시작 되는지 약간 덥다는 느낌이 드는 그..

도교육청에서 활약 중인 자랑스러운 동문들 (김경애, 엄준열, 심동자, 윤종영 동문)

도교육청이 개청 이후 처음으로 행정국장과 감사관을 모두 여성으로 발탁하는 등 연공서열을 타파한 도교육청의 인사소식이 있었습니다. 이 가운데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의 자랑스러운 동문 분들의 반가운 인사 소식도 함께 했는데요. 그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먼저, 행정학과 김경애 동문은 인제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행정국 행정과장, 정책기획관 등을 역임했는데요. 2009년에는 우수 공무원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인사에서 행정국장을 맡게된 김경애 동문은 "교육선진국 실현을 위해 행정 지원과 교육홍보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다짐을 밝혔다고 합니다. ▶김경애 동문 기사 보러가기 (클릭) 다음은 행정학과 엄준열 동문입니다. 영월교육청 지원과, 행정국 시설과 시설관리담당, 행정국 시설과장 등을 역임한 ..

잠 자는 뇌를 번쩍 깨워주는 "뇌 체조법"

“뇌섹남” 또는 “뇌섹녀” 라는 단어 들어보셨나요? “뇌가 섹시한” 남자 또는 여자를 가리켜 부르는 신조어인데요. 똑똑하고 머리가 좋은 사람들을 의미하는 단어입니다. 천재는 타고나는 이라고 하지만, 후천적인 노력을 통해서도 얼마든지 똑똑해질 수 있습니다. 오늘은 잠자는 뇌를 깨워줄 뇌 체조법을 알려드리려고 하는데요. “뇌 체조를 어떻게 하지?” 라는 생각 하신 분들 계실 거에요. 뇌 체조라고 하니 어려울 것 같지만 사실은 자리에 앉아 간단하게 놀이처럼 할 수 있는 방법들인데요. 지금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 손가락 엇박자 접고 펴기 손가락 엇박자 접기는 말 그대로 왼손, 오른손 손가락을 엇박자로 접었다가 다시 엇박자로 펼치는 방법인데요. 먼저, 한 손은 손가락을 쫙 다 펼치고, 다른 한 손은 엄지손가락만 접..

[리포터 에세이] 서류접수 모바일 꿀팁

안녕하세요, 8기 홍보단 온라인리포터 김민지입니다. 방송대에 재학하다 보면 인터넷으로 서류를 접수해야 하는 경우가 꽤 있는데요, 이때 도움이 될 수 있는 유용한 어플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많은 학우님들이 이미 이용 중인 분들도 계시겠지만 제가 처음 학교에 서류를 접수했을 때를 돌이켜보면 꼭 필요하다고 느꼈던 부분이기에 이렇게 말하고자 합니다! 처음 출석 수업장소를 변경할 일이 생겼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또 서류는 어떻게 접수해야 하는지 참 막막했었는데요, 방송통신대학 홈페이지에는 이런 학생들을 위해 학생서식을 다운 받을 수 있는 페이지가 있더라고요! 매일 보는 메인화면인데도 필요한 것만 보고 싶은 것만 봐서 그런지 크게 신경쓰지 않고 그냥 지나쳤던 것 같습니다. ※ 참, 모바일에서 우리 학교를 검..

뛰어난 용접기술로 교육까지, 컴퓨터과학과 김재배 동문

최근 몇 년간 지속된 취업난으로 인해 기술을 배워 구직을 하려는 청년들이 점차 늘고 있다고 하는데요. 용접이라고 하면 특별한 기술이 없어도 할 수 있다는 오해가 있지만, 사실은 전문성이 필요한 기술이기 때문에 체계화된 교육을 통해 면허 취득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를 위해 용접학원을 찾는 사람들이 많죠.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의 동문 가운데 용접 교육기관을 운영하고 있는 분이 있는데요. 오늘은 컴퓨터과학과 김재배 동문의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김재배 동문이 운영하고 있는 경인특수용접학원은 다년간의 기능검정 감독 경험과 최신식 장비로 교육생들에게 만족도와 인기가 높은데요. 김재배 동문의 뛰어난 실력과 다양한 경험이 밑바탕 되었기 때문입니다. 김재배 동문 덕분에 우리나라 취업률 상승에 도움이 ..

뇌출혈에도 굴하지 않는 시작(詩作)활동, 법학과 장정숙 동문

감기만 걸려도 만사가 다 귀찮아지면서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죠. 그런데 감기보다 더 심하게 아플 때는 얼마나 더 힘들까요? 그런데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의 동문 중에 편치 않은 몸에도 불구하고, 사회에 보탬이 되기 위해 시인으로 활동 중인 분이 계신데요. 바로 법학과의 장정숙 동문입니다. 장정숙 동문은 9년 전 뇌출혈로 쓰러져 수술도 할 수 없이 중환자실에서 지내다 기적적으로 깨어났습니다. 하지만 뇌출혈의 후유증으로 중풍이 생겨 예전과 같지 않은 건강 상태가 되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정숙 동문은 어려움을 느끼고 마음이 힘든 사람들을 위로해주기 위해 왕성한 시작(詩作)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꾸준한 활동을 통해 얼마 전 네번째 시집 ‘수상한 날’을 발표했다고 합니다. 장정숙 동문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 ..

교육학과를 소개합니다!

보통 우리는 어릴 적부터 부모님께 “배워서 남 주나?”라며 공부하라는 잔소리를 듣곤 했죠. 그런데 “배워서 남 주자!”가 모토인 곳이 있습니다. 바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교육학과인데요. 오늘은 교육학과의 윤여각 교수님, 그리고 김영빈 교수님과 함께 교육학과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배워서 남 주는 곳!” 어떤 곳인지 함께 알아볼까요? 안녕하세요 교수님!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교육학과에 대해 소개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교육학과는 삶과 아주 밀접한 분야라고 할 수 있는데요. 교육이라고 하면 콘텐츠를 먼저 생각하는 경우가 일반적이지만, 사실 교육학과는 교과목을 매개로 가르치고 배우는 행위에 대해 살펴보고, 연구하는 학과입니다. 교육 이론은 물론 실무 능력까지 키우면서 평생 학습시대를 이끌어가는 교육..

[리포터 취재] 서울 중어중문학과 ppt대회

서울 중어중문학과 ppt대회에 다녀왔습니다. 지난 5월 15일 충주 지역의 ppt대회와 기본 프로그램은 같은 데 달라도 많이 달랐습니다. 우선 중어중문학과 교수님들이 총출동하셨네요. 중어중문학과 증인이신 박성주 교수님께서 "방송대와 함께한 33년"이란 제목으로 고별강연을 진행 했습니다. 51년 전쟁 중에 출생한 자신의 아기 때 사진부터 재미있게 엮어낸 생의 스토리, 청년의 모습으로 1983년 중어중문학과 개설과 더불어 시작한 후 33년, 참 아름다운 모습이셨습니다. 이어서 ppt 경연대회가 이어졌습니다. 장호준 학과장님의 심사평으로 이번 대회의 또 다른 특별한 점을 찾아보았습니다. 발표자는 5명입니다. 첫번째 발표는 대전지역 4학년 백승철 학우입니다. 역사, 정치, 경제 각 측면에서의 한중관계에 대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