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고 보는 것만으로도 흐뭇하고 행복함이 밀려온다면 더없는 기쁨이다. 우리 사회를 더 아름답게 하는 것은 내가 가진 여유로움을 부족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기꺼이 기부하는 아름다운 천사들이 있다는 사실이다. 나눔을 행할 때 인간은 자기의 주장과 아집만으로 살아갈 수 없다는 지혜를 얻는다. 더불어 공생하는 아름다운 사회를 우리 스스로 만들어 가야 한다는 깨달음도 얻는다. 내가 필요하여 구매 사용하였다가 시기적으로 더는 활용의 가치가 떨어진 물건을 꼭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나누어 주는 정신은 그 어떤 것보다 값지고 보람된 일이다. 주면서 흐뭇하고 받아서 더 기쁨을 누리는 행복함일 것이다. 2016년 한국방송통신대학교와 아름다운 가게가 함께하는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가 지난 5월 28일 토요일 대전 충남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