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대학교 온라인리포터 22

[리포터 취재] 인천지역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마중물’ 스터디 팀이 우수상을 받았어요!

지난여름, 가을로 막 접어들 무렵 인천지역대학교에 스터디 경진대회와 미추홀 축제에 대해 알리기 위한 스터디 팀장 소집이 인천지역대학교 학장님 주최로 열렸습니다. 저는 그곳에 참석하게 됐고, 마침 옆자리에 앉으신 3학년 국어국문학과 선배 팀장님을 알게 돼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국문학과도 홍보단 기사를 한번 쓰자고 약속을 하고 전화번호를 받아 왔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우연히 인천지역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카페에 올라온 방송대학교 소식을 보게 됐어요. 전국우수스터디 경진대회에서 우리인천지역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스터디 팀 ‘마중물’이 우수상을 받았다는 글을 보고 즉시 스터디 팀장님에게 기사를 쓰겠다고 하니 허락해 주셔서 이번 11월 기사로 쓰게 됐습니다. 인천지역대학교 휴게실에서 만남이 이뤄졌는데, 마침 6..

[리포터 취재] 제21회 총장배 영상예술제에 다녀와서

매년 가을에는 참으로 많은 행사들이 개최되는 것 같다. 아마도 정부, 민간기업, 각종 단체 등 서로 경쟁이나 하는 듯 모두 봄에 뿌린 씨앗을 여름 동안 잘 가꾸어 가을에 많은 다채로운 행사들을 통해 그간 거둔 수확의 결과를 널리 알리는 기회로 삼고자 가장 좋은 장소에서 자기 분야에서 고유한 행사들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특히 나의 근무지가 있는 광화문에서는 거의 2~3일에 한번 꼴로 세워지는 무대를 보면서 다양한 행사들이 정말 많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우리 학교도 정말 다양한 행사들이 많은데, 그 중에 나는 지난 11.11(토) 대학로 OUN 4층에서 열린 영상예술제에 다녀왔다. 올해로 21회를 맞는 미디어영상학과에서 주최하는 총장배 영상예술제인데, 20년이 넘는 오랜 기간에서 가늠해볼 수 ..

[리포터 에세이] 방송대 학우의 2학기 중간 점검

가을은 참으로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 2학기에 접어들면서 쉴 새 없이 바쁘게 움직이며 보내왔었는데 이제는 하나, 둘 수확의 시기로 결실을 정리하고 자기를 돌아보며 마무리가 필요한 시기가 되었다. 평생교육학과 미디어영상학을 공부하는 나에게 겨울로 가는 길목에서 지난 2학기부터 가을을 통해 지나간 활동들을 돌아보기로 했다. 자랑할 만한 것은 아니지만 매년 새로운 경험과 성취로 사람을 성장하게 하는 소소한 일상들이 우리 삶을 더욱 풍성하게 하고 또한 방송대 인으로서 자부심과 평생교육으로 실천자/활동가로서 인생의 참 멋을 알게 하는 기쁨을 느끼게 해줬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여기 2학기를 돌아보고 내년 다양한 변화와 도전으로 방송대에서 또 다른 귀한 경험과 함께 성장하게 된 다양한 활동을 공유하고자 한다. 방..

[리포터 취재] 다함께 성공 예감! 방송대 미디어영상학과 1학년 2학기 출석수업

다함께 성공 예감 1학년 2학기 출석수업 - 미디어영상학과 이은택 교수 저자 직강, 자기소개로 첫 교시 - 복수전공 미디어영상학과 1학년 2학기 출석수업이다. 이 시간에 참여한 미디어영상학과 1학년생들은 앞으로 4년을 함께 공부하며 대학생답게 스터디 활동으로 실력을 다지고 동아리 활동으로 활동 무대를 넓혀가며 재미있게 성공적으로 한 명도 빠짐없이 졸업할 것 같은 예감이다. 교재 『저널리즘의 이해』 공동 저자인 이은택 교수 직강이다. 야호~~! 흔하지 않은 기회다. 한 개 학과 당 한 학기의 출석수업은 세과목으로 과목당 6교시뿐이다. 그 출석수업 중 첫날 첫째 시간 시작이 특별하다. “저는 목소리가 아주 작은데 마이크를 쓰지 않습니다. 잘 안 들리는 분들은 이 앞의 빈자리로 나오시면 됩니다. 저는 학생들 ..

[리포터 에세이] 방송대 농학과 2학기 출석수업, 류수노 교수님께 인생을 배우다!

방송대 2학기 농학과 출석수업이 2017년 9월 18일(월) ~19일(화) 이틀간, 뚝섬역에 있는 서울지역대학교 5층 강의실에서 진행됐습니다. 오전 9시부터 저녁 7시까지 하루 종일 꽉 찬 수업을 듣는다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은 아닌데요. 학업과 일을 병행하며 하루하루를 바쁘게 살아가는 방송대 학생들의 특성을 볼 때, 오랜 시간 딱딱한 의자에서 강의를 듣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농학과 강의실에는 한 학기에 한 번뿐인 출석수업 이기에, 젊은 학생을 비롯해 중년이 훨씬 넘은 노년의 학생들까지 장시간 피곤할 텐데도 아랑곳없이 졸지 않고 배움의 열정을 쏟고 있었습니다. 그 모습을 보며, 앞으로 우리 농촌의 발전은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이번 서울지역대학교(뚝섬역) 농학과 출..

[리포터 취재] 방송대 중어중문학과 3학년 이재분 선배님의 학교 이야기

지난해에 스터디팀 그룹으로 우리 방송통신대학교 중어중문학과 선배님의 기사를 쓴 적이 있는데, 알고 보니 우리 3학년 선배님은 봉사도 많이 하시고 열정 넘치는 생활을 하시는 것 같아서 이번에는 선배님 기사를 한 번 더 작성하게 됐어요! 2017년 9월 26일, 카페에서 만나 인터뷰를 했는데요. 선배님 이야기를 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선배님 연령이 1962년생 아! 저와 비슷합니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를 나는 이렇게 만났다. 저는 중학교 때 영어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길거리를 다닐 때마다 영어로 된 간판을 읽었고, 그 간판들을 써진 영어를 해석하려고 노력했어요. 그러다 보니 영어에 관심이 더 많아지고, 영어에 대해서 깊이 빠져들게 되어 열심히 공부하게 됐습니다. 영어에 대한 공부의 방법이라면 모..

[리포터 취재] 함께가요, 꽃길로 1972! 제2회 평생학습 행복나눔 박람회 현장을 소개합니다

“함께가요 꽃길로 1972“ 제2회 평생학습 행복나눔 박람회, 감동과 행복한 나눔이 있는 현장을 소개드립니다! 젊은 열기와 낭만이 넘치는 거리, 넓은 마로니에 공원 여기저기에서 젊은이들의 활기찬 모습을 보며 역시 대학로는 젊은이들의 끼와 낭만을 즐기는 샘솟는 젊음의 거리라는 것을 새삼 느낍니다. 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본교가 자리잡고 있는 이곳 대학로는 많은 연극무대와 영화관 그리고 식당과 카페 구석구석 이색적인 모습으로 활기를 더해 주고 있는 낭만이 있는 곳입니다. 초가을의 햇살이 유난히 강했던 2017년 9월 17일 일요일 아침,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전국총동문회의 주최로 “함께가요 꽃길로 1972”를 주제로 한 제2회 평생학습 행복나눔 박람회가 대학로 마로니에 광장과 본교 앞마당을 중심으로 열렸는데요...

[리포터 취재] 한국방송통신대 경기지역대학 영어회화 동아리 <이홀릭> 하계야유회를 다녀와서

2017년 여름방학이 끝나가고 있다. 1학기 기말고사 및 계절수업시험도 마무리하고 홀가분한 마음에 학과별로 각기 다양한 다채로운 행사들도 치르면서 여름의 싱그러움을 함께 만끽하고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우리 방송대 학우들은 어떻게 여름방학을 보내고 있을까? 여름방학에도 쉬지 않고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경기지역대학 성남시학습관 영어회화 동아리 을 찾아봤다. 이홀릭은 매주 토요일 학우들 자치로 이뤄지는 순수한 동아리다.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자체 준비한 영어자료를 이용해서 한 주간의 지낸 이야기, 공통영어 표현, 문장 그리고 실력수준에 따라 고급과 기초로 나뉘어 영어로 기초도 익히고 토론도 하는 스터디를 지향하는 동아리다. 한마디로 다양한 분야에 있는 성인학습자들이 영어라는 매개체를 통..

[리포터 에세이] 방송대 교육학과에서 취득할 수 있는 평생교육사 자격증 소개와 취득 조건!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교육학과에서 취득할 수 있는 평생교육사 자격증 소개와 취득 조건 안녕하세요~ 오늘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교육학과에서 취득할 수 있는 평생교육사 자격증에 대한 소개와 그 취득 조건에 대해 설명해 드리려고 합니다! 평생교육사 소개 평생교육사는 평생교육 분야의 전문가라는 것을 국가에서 인정해주는 국가자격증입니다. 평생교육사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법령으로 정해진 평생교육 관련 과목을 대학에서 일정 학점 이상 이수하거나, 또는 평생교육사 양성기관에서 소정의 과정을 이수해야 합니다. 앞으로 대한민국은 더욱 더 고령화 시대로 접어드는 만큼 평생교육에 대한 수요는 계속 늘어날 것이고, 평생교육을 담당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은 앞으로 더욱 필요해질 것입니다. 평생교육사는 일반적인 평생교육 분야를 연구..

[리포터 취재] 방송통신대학교 사랑하는 나의 선배님은

이번 달 찌는 듯한 2017년도 7월을 달려가고 있는 여름날, 우리 선배님과 공부하려고 아침부터 부지런히 준비했습니다. 저는 2016년 복학을 앞두고 어떤 좋은 선배님을 만나게 해 달라고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 후에 만난 우리 선배님은 2017년 2학년 2학기를 수강신청을 마친 지금까지 저의 멘토(mentor)였습니다. 한밤중이나 언제나 학교 학습에 대해서 알고 싶어 할 때 언제나 가르쳐주시고, 그 선하신 성품으로 우리 선배님은 방송통신대학교의 이미지를 높여주는 그런 품격을 보여주셨지요. 왜냐하면 아무 연고지도 없었고 더군다나 저는 삶의 환경이 그리 좋은 상태가 아니었으니 참으로 주님의 은혜가 아니면 절대로 만나지 못했을 인연이었습니다. [멘토 이명보 선배님] 이번 2017년도 1학기 기말시험을 마치고 ..